본문에서 작자는 보릿고개를 겪던 시절 하루 35만원의 일당을 받아 생활했다고 했는데
박정희 정부는 1962년 6월 9일 저녁 밤 10시에 '긴급통화조치'를 통해 화폐가지를 10분의 1로 평가절하해
당시 시골에서 하루 품삯이 남자 300원, 여자 200원 에서 하루 밤 새 남자 30원, 여자 20원으로 절하된 시기여서
35만원 이면 쌀을 수 십 가마 살 수 있었던 거금으로
하루 일당 35만원을 받으면서 가난으로 굶기를 밥 먹듯 했다는 내용은 작자의 착각이거나
글을 옮긴 사람의 착오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