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창고 안에 연탄이 있는가 해서 보려고 문을 열었더니 문이 잠겨 있어서 보지 못하고
창으로 들여다봤더니 연탄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유달산으로 올라 가는 도로
제 차를 지키는 양이들
시간이 늦어 집에 가려고 내려오니 양이들이 제 차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사실 위로 올라 갈 수도 있었으나 처음 와서 주변 환경을 알지 못해 이곳에 차를 세웠습니다.
웬지 모르게 사람냄새와 정겨움이 가득해 마음이 편안하고 아늑해지는 곳
누구라도 세상에 지치고 피곤한 ㅁㅁ몸과 마음을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모르시는 분들은 언제라도 꼭 한 번 찾아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