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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원순씨(?)가 페북에 방금전 아래와 같은 글을 올리셨더군요 이분 참 멋지지요? 저는 이분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우리 노통님 처럼요.
https://www.facebook.com/wonsoonpark/posts/10202962510243208
그는 동일한 조건의 곳에서 장사를 하게 할수있게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이야기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의 가게는 강제철거를 당했습니다. 그는 그때부터 천막을 치고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717일
그가 1위시위를 한 날입니다.
그렇게 세상과 맞선 그에게 사람들은
우산이 되어주기도 하고, 더운 날 바람이 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도 그를 외면할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행정이 할수있는 일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최선의 중재를 위해 갈등조정관을 파견하는 노력 끝에 긴 1인시위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선형씨는 다시 서교동에 곱창집주인이 됐습니다. 기분이 좋아 소주한잔 했습니다.
뭘하겠다는 시장의 생각보다 먼저, 시민이 뭘 원하는지 듣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시민의 생각이 모여 서울이 되고, 삶의 보탬이 되는 시정을 펼쳐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