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코믹한 얘기도 있었지만 난 솔직한 영화라는 생각에 한표 던지고 싶다
깨닫기 전에는 관심이 없다가 한번 깨달음 뒤에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노통의 집념이 보이는 영화인듯해서 더 감동이다
인간적이고 서민적이고 옳다고 믿는일에 거침이 없는 ......그시대에서 스펙도 없이 그렇게 큰 권력과 싸울때는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맘이 아팠다
우린 두번다시 나올수 없는 시대의 거장을 너무 일찍 보낸듯 하다 ㅠㅠ
아침에 눈을 뜨니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눈앞에 차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