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등산하지 않고 편안히 즐기는 내장산 단풍코스

| 조회수 : 11,60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10-22 20:59:49

등산하지 않고 편안히 즐기는 내장산 단풍코스  

정읍 하면 내장산.

내장산 하면 붉게 물든 단풍이 생각 나시죠.

내장산

울긋 불긋 예쁜 옷을 갈아입기 시작 했어요.

내장산국립공원 도 아기자기 하고

멋진 여러 코스가 있답니다.

오늘은

등산을 하지 않고 편안하게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내장산 코스를 알려드리려구요.

자~~ 단풍구경 따라 오세요...

 

내장산을 소개하는 사진에 꼭 나오는 주인공

우화정.

내장산 영은산이라고도 불리었으나 산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 하다하여 내장(內藏)산 이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지명도 내장동이라고 불리게 되었답니다.

서서히

초록빛,노란빛,붉은빛...

색색이

가을의 빛을 자랑하고 있는 단풍나무

예쁜단풍이

이끄는 대로 걷다 보면~

매표소가 있네요

매표소 입장료는 성인은 3,000원

입장료는 문화재관람료 인것 아시죠?

문화재를 관리하고 있는 내장사에서

징수하는 금액이랍니다.

기상청이 제공한 올가을 내장산 단풍절정시기는

11월6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음...둘러보니까

10월마지막주 에서 11월 첫주가

제일 멋질것 같아요.

자연속에 읽은 한편의 시.

편안함이 가득하지요~~

내장산 매표소에서

내장사 까지는 약 3km

왕복 6Km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면

1~2시간 가량

산보하듯 걸을 수 있지요.

불타는 내장산 이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듯

붉은 단풍이 발길을 잡습니다.


 


 


 


 

뚜벅 뚜벅 걷는 발걸음이지만

경쾌 함과 즐거움이

보이시죠...? ㅎㅎ

넓고 폭신한 잔디 위에서

아기도 신이 났습니다.

매표소에서

셔틀 버스도 운영하고 있어요.

셔틀버스를 제외하고는

오가는 자동차가 없어

훨씬 여유로움이 느껴 지네요.

좋은사람과

산보하듯 천천히 ...

등산복을 챙기지 않아도

등산화가 없어도

편안히 내장산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코스

따뜻한 손

마주잡고

알록달록 예쁘게 물든 단풍길

함께 걸어보세요~~

즐거움도 새록새록

사랑의 마음도 새록새록...

행복의 마음도 두배가 되겠지요.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010 하얀 세상 2 도도/道導 2025.03.05 128 0
    23009 봄을 맞이하려면 3 도도/道導 2025.03.04 218 0
    23008 파이렉스 물병 뜨거운 물 가능한가요 달콩이 2025.03.04 113 0
    23007 강원도 폭설 - 3월3일 아침 13 공간의식의느낌수집 2025.03.03 2,147 0
    23006 갈 길을 벗어나면 2 도도/道導 2025.03.02 317 0
    23005 3월 1일 오늘 안국 떡볶이 . 대추 작두콩차 나눔 13 유지니맘 2025.03.01 1,442 4
    23004 예뻐도 용서되지 않는다 2 도도/道導 2025.03.01 716 0
    23003 나른한 봄날의 유혹 2 도도/道導 2025.02.27 544 0
    23002 마당에서 태어난 두 삼색냥 16 지안 2025.02.26 1,223 1
    23001 15살 냥이.너무 소중해진 느낌. 16 금모래빛 2025.02.26 969 0
    23000 3월 1일 안국역 2시부터 떡볶이 나눔 시작 3 유지니맘 2025.02.26 824 1
    22999 원과 앙이를 만났습니다. 6 도도/道導 2025.02.26 583 0
    22998 깍두기가 되고 싶다 2 도도/道導 2025.02.25 512 0
    22997 홀쭉해진 개프리씌 5 쑤야 2025.02.24 601 1
    22996 사람 사는 곳에 2 도도/道導 2025.02.23 393 0
    22995 2.20 목요일 안국저녁집회 간식과 따듯한 차들 4 유지니맘 2025.02.23 931 1
    22994 얼굴 반쪽만 내놓는 강아지 7 방울방울v 2025.02.23 1,116 1
    22993 봄 눈과 봄의 눈 2 도도/道導 2025.02.22 359 0
    22992 연금아 잘있니? 4 주니야 2025.02.22 814 1
    22991 장미색 립스틱 lxlxl 2025.02.21 1,529 1
    22990 춥습니다. 2 도도/道導 2025.02.21 378 1
    22989 미용 가기 전 곰프리 3 쑤야 2025.02.20 644 1
    22988 덕덕이 남매 9 덕구덕선이아줌마 2025.02.20 832 1
    22987 먹는 것이 즐거운 것 처럼 2 도도/道導 2025.02.20 415 1
    22986 사랑방의 추억 2 도도/道導 2025.02.19 403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