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깍두기가 되고 싶다

| 조회수 : 60 | 추천수 : 0
작성일 : 2025-02-25 09:35:55

 

고무신이 대중적일 때

털신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만 신었던 때가 있었다 .

 

지금은 특정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것 같지만

좋은 방한화가 많이 있는데도 털신을 고집하는 이유가 뭘까 ?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일까 ?

아니면 실용적이기 때문일까 ?

이유는 모르지만

댓돌 위에 구두나 운동화보다는 왠지 정감이 간다 .

 

있어야 할 곳과 필요한 곳에 잘 어울리는 것이

아름다움인 듯하다 .

 

적시 적소라는 말처럼

내 인생이 오지랖이기보다는

어디든 필요하고 잘 어우러지는 깍두기가 되고 싶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이슬
    '25.2.25 12:19 PM

    깍두기란 단어 넘 추억돋아요ㅋ
    어릴때 새끼손가락 번쩍 들고
    여기여기 붙을 사람 여기붙어라~
    깍두기 할 사람~
    이러면 친구들이 우르르 새끼손가락 걸면서
    자기들이 깍두기한다면서 같이 놀곤 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000 깍두기가 되고 싶다 1 도도/道導 2025.02.25 60 0
22999 홀쭉해진 개프리씌 3 쑤야 2025.02.24 147 1
22998 사람 사는 곳에 2 도도/道導 2025.02.23 206 0
22997 2.20 목요일 안국저녁집회 간식과 따듯한 차들 4 유지니맘 2025.02.23 712 1
22996 얼굴 반쪽만 내놓는 강아지 7 방울방울v 2025.02.23 592 1
22995 봄 눈과 봄의 눈 2 도도/道導 2025.02.22 200 0
22994 연금아 잘있니? 3 주니야 2025.02.22 414 1
22993 장미색 립스틱 lxlxl 2025.02.21 1,264 1
22992 춥습니다. 2 도도/道導 2025.02.21 268 1
22991 미용 가기 전 곰프리 3 쑤야 2025.02.20 444 1
22990 덕덕이 남매 9 덕구덕선이아줌마 2025.02.20 559 1
22989 먹는 것이 즐거운 것 처럼 2 도도/道導 2025.02.20 290 1
22988 사랑방의 추억 2 도도/道導 2025.02.19 302 1
22987 김새론 악플러 댓글. 1 옐로우블루 2025.02.18 1,184 0
22986 광주에 걸린 518 관련 현수막 영원맘 2025.02.18 374 1
22985 사랑과 배려는 2 도도/道導 2025.02.18 168 0
22984 먼나라 사랑초 2 사랑34 2025.02.16 495 0
22983 성급하지 않게, 조급하지 않게 2 도도/道導 2025.02.16 268 1
22982 겨울을 뚫고 지나면 2 도도/道導 2025.02.16 236 0
22981 2.15일 떡볶이 작두콩차 3 유지니맘 2025.02.15 1,469 0
22980 선한 일에는 어려움도 따릅니다. 2 도도/道導 2025.02.15 390 0
22979 2월 15일 오늘 토요일 안국역 2시부터 . 유지니맘 2025.02.15 430 0
22978 여름에 찾는 연지 4 도도/道導 2025.02.13 481 2
22977 사라진 상제루 4 도도/道導 2025.02.11 539 1
22976 겨울 바닷가에서 4 도도/道導 2025.02.10 57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