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폭설 - 3월3일 아침

[공간의식의느낌수집]

눈떠보니 일케 되어 있었어요!

온 세상이 하얘요 우선 하늘~

 

하늘과 나무 사이 ~

 


거실 창밖 풍경

울집 마당이죠~

 

자고 일어나 잠 덜깬 상태에서

두꺼운 거실 커튼을 확 열어젖혔는데

갑자기 눈앞에 촥 펼쳐진 장면이 이거..

 

넘 황당해서 눈 비비고 다시봄   

오잉~????????????????

전혀 예상 못했거든요

 

밤새 자연이 이룬 작품.

 

넘 좋고 기뻐서

이거보고 빵 터졌어요  ㅎㅎ

 

 

기분 좋아져서 동영상도 종알종알거리며 찍었는데 

올라가지 않아 사진으로 대신해요

 

조금이라도 속이  시원해지셨을라나요..?   :)

[단무zi]

동화속 세상
한겨울이면 난감할텐데
3월의 폭설은 좋아요!

[곰곰이]

멋진 풍경 잘 감상했습니다.
더운 여름에 찾아봐야지~

[선플]

3월에 폭설이라니 산도 아니고 앞마당이라니~ 강원도 답네요♡

[영이네]

강원도 어딘가요

[가끔은 하늘을]

이번 연휴에 강원도여행 계획했다가
폭설예고에 마음 접었어요.
사진보니 갔으면 큰일날뻔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풍경 자체는 평화롭네요.
물론 눈 치우기는 힘들겠지만요.ㅋ

[ㅇㅇㅇㅇ0]

동화찍어도 좋을 풍경이네요. 부럽기도 해요

[예쁜이슬]

저도 아침에 거실커튼을 열고선 어머! 이랬어요ㅎㅎ
어제 낮엔 꼭 봄 같았었는데 밤새 눈이 내려서 놀랐거든요
근데 우와~강원도는 확실히 다르네요
특히 두번째 사진은 무슨 캘린더속 장면같이 넘 예뻐요^^b

[자수정2]

너무 멋진 마당이네요.
이 마당의 봄 풍경도 구경하고 싶어요.

[빤짝나무]

눈이 시원해요~
덕분에 침대에서 일어났어요
주말 꼬박 교육으로 책상에 붙들려 있어서 너무 피곤했거든요
고마워요

[wendy]

카메라가 실제 풍광을 담지 못하는데 사진도 너무 멋있네요

[Daria]

마당이 멋집니다. 계절마다 찍어서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