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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아 잘있니?

| 조회수 : 1,499 | 추천수 : 1
작성일 : 2025-02-22 14:41:26

덕구덕선이를 보고 따라 올리던 로또와 연금이...

로또는 아주아주 잘 있는데

연금인 별이 되었어요 ㅠㅠ

코에 피만 살짝 흘린채 길옆에 누워있던 연금이

이렇게 짧게 살다 가다니...

괜히 데려와 죄를 짓는 건가 생각 했어요

그 이후 로또는 마당에서 집안으로 들어왔는데

좀더 일찍 거실을 내어 줄것을 하고 후회했어요

하지만

집안에선 잠자고 먹고 잠만 자네요.

자고 일어나선 소파를 긁고..새로 산 소파인데...포기

놀아 줄때랑 간식 비닐소리에만 활발해요.

볼일 보러 마당에 나오면 

옆구르기하고 나무타기하고 

날라다니는 쓰레기 잡으러 다니고 그러는데

연금이의 트라우마가 있어서

로또가 낮에 밖을 돌아다녀도 될지 걱정이 됩니다

로똔 고양이 모래를 선호하지 않아서

나갔다드갔다를 반복해요

문앞에서 나갈래 야옹야옹 드갈래 야옹야옹 해요.

 

로빈인 동생 로라가 놀러와서

경쟁적으로 더욱 열심히 먹다보니 똥실해졌어요

 

따라쟁이

오늘 덕구덕선이 소식과 개프리쉬의 곰프리쉬 소식을 접하고 또 따라서 소식전합니다.

연금아 잘 지내... 그리고 미안해.

















































주니야 (111214rang)

항상 눈으로만 보았는데 이제는 손가락으로도 보고싶어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많이 배우고 공감하고 위로 주고받고 하면서 82에 정들고 싶습니다.40대 경기..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대한고양이
    '25.2.22 5:40 PM

    마음이 아프네요ㅜ
    그래도 주니야님덕에 따뜻한 마지막이 되었을테니 조금만 슬퍼하시고.. 남은 아이들과 행복하세요

  • 2. 예쁜이슬
    '25.2.22 8:30 PM

    연금이 넘 귀여워서 댓글도 달고 그랬었는데
    뭐가 급해서 그렇게나 빨리 별이 되었나요ㅠㅠ
    식구들 모두 많이 슬프시겠지만
    그래도 로또,로빈이 생각하셔서 기운내세요
    연금이도 주니야님이 주셨던 따뜻한 사랑들 꼭 기억할거에요

  • 3. Juliana7
    '25.2.23 9:06 AM

    연금아 무지개다리 건너가서 연금 빠방하게 받고
    풍족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
    그리고 또 만나.

  • 4. 요리는밥이다
    '25.3.1 12:43 PM

    글은 바로 읽었는데 마음이 아파서..댓글은 이제야 적네요..
    제가 연금이 많이 좋아했어요. 가방 안에 쏙 들어간 모습, 고추밭에 한량처럼 누워있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이렇게 갑작스러운 이별 소식이라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네요..

    주니야님, 지금이라도 로또 모래 훈련 시키셔서 집안에서만 있게 하는 건 어떨까요? 꽃도 보고 바람냄새도 맡는 마당냥이는 물론 행복하겠지만 혹시라도 잘못되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겠어요..
    로또는 연금이가 없어서 마음이 텅 비었겠네요..많이 안아주세요..로또는 중성화도 했으니 부디 안전한 집냥이로 오래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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