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공룡 길들이기~~ ㅋㅋ

| 조회수 : 1,691 | 추천수 : 19
작성일 : 2011-06-16 22:41:42
논둑 걷노라면 도마뱀이 한두마리가 쏜살 같이 도망 갑니다.
그렇더라도    저한테 보이면  잡아 사진도 찍습니다.


논둑에 잡초가 많지요. 이런곳에 공룡이  ㅎㅎ
살기에 좋으나 봐요.


공룡의 후예에요.
바로 잡았어요.
잘못 잡으면 꼬리 뜯어버리기 때문에 신속히 잡아야 해요.


잡고 보니 배가 불록 하네요. 알베었는가?
잘먹는지~~

야무지개 생겼네요.
손안에서 잡고 한바뀌돌리니  순둥이로 되네요.


내손이 그리 좋은가?  ㅎㅎ





마지막 컷하고 놓아 두니 잽싸게 도망 가네요.


한적한 잠자리가 한 장면을 보여주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본
    '11.6.17 2:43 AM - 삭제된댓글

    공룡이 귀엽네요. 손발이 작고...ㅋㅋ
    사진의 공룡은 양서류이고, ocean 님 플로리다 공룡은 파충류일 것 같아요.

  • 2. wrtour
    '11.6.17 12:54 PM

    아,도룡룡이 아니고 도마뱀이군요.
    정말 다리가 4개네요.
    좋은 귀경시켜줘 감사합니다.

  • 3. 철리향
    '11.6.18 7:08 AM

    ocean7 님~ 플로리다에 있는 공룡은 거칠은가봐요.
    농사는 어려서부터 짓고 있어요.
    자칭 모심기 달인이었는데 이젠 거진 없지요.
    리본님 도마뱀과 공룡은 파충류로 알고 있어요.

    wrtour 님 도마뱀 맞아요.
    자주 출몰하니 또 기회가 있을 거에요. ㅎㅎ

  • 4. 열무김치
    '11.6.18 9:51 AM

    제가 더운 곳에 살 때 집에 늘 상주하던 이쁜(?)이들이 기억나네요..
    저는 뱀이 싫어서 부를 때에는 그냥 도마야~~ 하고 불렀어요.
    가끔 탈피해서 부엌 구석에 껍데기 벗어 놓고 가면 정말 놀라서 으으으으으으으

    그래도 얘들이 깨끗한 곳에서 살고 (오몀 되고 그런 곳에선 못 산 대요)
    모기 같은 벌레 먹어 주고 한다고 해서, 정 많이 붙이고 살았었어요.
    가끔 저를 알아보는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제 상상인가요 ? 하하)

  • 5. 철리향
    '11.6.18 11:18 PM

    같이는 살아본적이 없어요. 으 ~~
    좋은 곳에 사셨네요.
    많은 곤충을 잡아주는 이로운 녀석이지요.
    곤충들은 특히 이 논엔 좀 많습니다. 아마 나중에 더 보여줄 기회가 있을 겁니다.
    그래도 잘 부디끼면 견디어 수확까지 가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4954 바보개 코시 6 쉐어그린 2011.06.23 1,802 28
14953 때로 난 무너지고 말아요... 3 카루소 2011.06.23 2,329 15
14952 문경의 진산인 주흘산 산행 2011-6-19 1 더스틴 2011.06.23 1,450 17
14951 추암 촛대바위 바다 파도소리를 한번 들어보세요 어부현종 2011.06.23 1,315 17
14950 어떤가요 4 카루소 2011.06.23 1,860 13
14949 양산은 멋쟁이만 쓰는 것이 아니라고요? intotheself 2011.06.22 1,555 11
14948 보톡스 하나주세요! 7 카루소 2011.06.22 2,311 17
14947 장덕을 아시는분 계시나요? 17 카루소 2011.06.22 2,606 17
14946 Somewhere in time 2 서티9 2011.06.22 1,330 16
14945 더운날 잠시 폭설내린 겨울바다 보기 2 어부현종 2011.06.21 1,278 13
14944 태백 검룡소서 김포 조강까지 6 wrtour 2011.06.21 2,362 21
14943 글쓰기의 최전선2 _펌 1 intotheself 2011.06.21 1,330 14
14942 애증의 아가들 10 국민학생 2011.06.21 2,516 27
14941 제 인생에서 당신이 사라진다면... 3 카루소 2011.06.21 2,288 25
14940 산솜다리(에델바이스)가 반긴 설악 공룡능선 2011-6-15 5 더스틴 2011.06.20 1,446 28
14939 소꿉장난 어부현종 2011.06.20 1,244 17
14938 하나님 도와 주세요!! 4 카루소 2011.06.20 2,328 17
14937 일요일 밤의 쫑파티 intotheself 2011.06.20 1,735 11
14936 임재범... 18발의 실탄을 장전하고 돌아 오다. 8 카루소 2011.06.20 2,957 13
14935 딸과 함께 한 행복한 제주여행 (& 사진모임 재공지) 8 청미래 2011.06.19 2,579 14
14934 양파 1 봉이야 2011.06.19 1,429 18
14933 오랫동안 기다려왔어... 카루소 2011.06.19 3,681 14
14932 우린 못해봤지만 행복 어부현종 2011.06.19 1,425 17
14931 설악의 푸른하늘과 서북주릉의 호쾌한 조망 2011-6-14 4 더스틴 2011.06.17 1,914 19
14930 공룡 길들이기~~ ㅋㅋ 5 철리향 2011.06.16 1,69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