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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정상 등반

| 조회수 : 1,901 | 추천수 : 183
작성일 : 2010-05-21 21:05:38
차마 제 얼굴이 담긴 사진은 쑥스러워서 못올리고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다들 눈으로라도 한라산을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그 높은 산을 힘들게 올라갔더니 자신감이 생기네요. 일주일 넘게 다리가 아프긴 했지만 다시 가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나를 이긴다는 것은 그런 것인가봅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10.5.22 2:06 AM

    어머나...장하세요.
    어떻게 그 힘든 등반을 하셨나요?
    저야 우리집 뒷산도 힘든 사람이라...
    정말 부럽네요.

  • 2. 제주 아줌마
    '10.5.22 1:41 PM

    저도 처음엔 엄두가 안났답니다. 몇 번 실패했었지요.
    이번엔 마음을 다잡고 했더니 성공했어요.
    예쁜솔님도 힘내시면 어디든 가실 수 있을거예요.

  • 3. 들녘의바람
    '10.5.22 11:49 PM

    저두 몇년전에 성판악으로 올라갔었는데...
    올해에는 꼬오옥... 관음사 코스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나이는 한살 한살 먹어가고..
    몸은 점점 더 나이만큼 이나 무거워지네..
    이제는 무릎까지도 상태가 좋지 않을 듯하여~~
    더 안좋아지기 전에 관음사 코스로 꼬옥 도전을 해보고 싶네요...

    저두 제주 아줌마인데요..
    사시는 곳이 어디세요..

  • 4. 마실쟁이
    '10.5.23 10:59 AM

    제 마음은 벌써 한라산으로 향합니다.
    제주를 사랑하는 한 사람이 되어버렷어요.
    혼자서라도 제주를 한번 가볼 계획이예요.
    제주 아줌님,들녘의 바람님 길동무해서 한라산 올라 가시면 어떨까요?

  • 5. 안젤리나졸리
    '10.5.23 9:46 PM

    어제 제주 갔다왔어요~~한달에 한번정도 가는데..
    제주 살때는 한달에 한번씩 한라산 올라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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