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본도쿄 시부야 거리에서 만난
호피무늬 쟈켓을 입은 미녀(?)들인데~
올해는 아시다시피 호랑이해라~
호피무늬가 유행이라 한다.
몇 년 전부터인가 패션가에 아프리카 패션이 인기를 끌면서
호랑이, 표범, 얼룩말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디자인의 무늬들이 선을 보인걸로 아는데~
이런류의 애니멀 프린트는 무엇보다 남 시선을 끌기에 충분해
주로 연예인, 유명인사들이 입는 옷이라는 인식이 강해
특수층을 뺀 나머지 일반 범부들에겐
입기가 다소 부담스러운 면이 있었던것도 사실!!..
하긴 그래선지 얼마전 공항에서 본
영화배우 고소영도 범무늬 쟈켓인지~
이런류의 옷을 입었던것도 같고~
그러나~~
호랑이 기운을 강하게 받고있는 올 2010년은 일반 대중들에게도
애니멀 프린트인 호피무늬가 본격적으로 활개를 칠 것도 같다!!..
그럼 나도 유행에 참여하는 의미루다가~
르네.젤위거 처럼 호피무늬 팬티라도 하나 장만해?..^& ^
힛~ in your letter~ ^& ^


p.s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bridget jones's diary)' 마지막 부분에
주인공 '르네 젤위거'가 호피무늬 팬티만 입고
추운 겨울날~ 뒤 골목길에서 운동화 신고 뛰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압권임!!..
혹~ 못보신분은 한번 다시 보실것을 강추~ ^& ^
이 영화 어느 신(scene)엔 'all by my self' 음악도 아주 멋있게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