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성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설은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나그네
홀로이 잠못이뤄
구슬픈 벌레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이내몸은
그무엇 찾으려
끝없는 꿈의거리를
헤매어 왔노라
나는 가리오다 끝이없이
이발길 닿는곳
아 한없는 이설움을
가슴속 깊이안고
이몸은 흘러서 가노니
옛터야 잘있거라
대금: 이생강
기타: 김광석
우리 대통령님,,
미움 없고 고통 없고 가슴 아픔도 없고
오직 행복과 기쁨만 있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그곳에서
편히 쉬세요..
우리의 영원한 민주주주의 지도자
김대중 선생님
부디 하늘에 올라 조금 여유로운 곳에서
바보님과 잠시 편안하니 대한민국 바라봐 주세요.
고맙습니다.
당신과 잠시 같이 한 세월 하늘에 감사드립니다.
농촌희망지기 농부.
카루소님...
가슴이 절절하여 눈물이 절로 맺힙니다...
세상살이 무섭습니다..
좀 더 사실건데 노무현대통령으로 인하여 마음이 너무 상하셔서..
육체가 이기지 못하셨는가 보옵니다..
인간의 이기적인 마음들이 우리들 곳곳에 파고 들어와 악으로 휘젓고 다닙니다...
용서하소서 용서하소서... 이 말밖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