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 물결이 반짝이며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분홍 샤넬백 어깨에 걸치는 기분으로
너의 은빛물결 쫓아가 본다.
다가가면 반짝이던 너의 화려한 모습은 어디가고
수수한 너의 모습만이 부끄러운듯 살며시 얼굴 내민다.
노니님
오늘 철학시간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것으로 인해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수업시작하기 전 살짝 카메라를 들고 그 사이에 사진을 찍고 있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여기서 그 결과물을 보내요.
반가운 마음에 창밖의 꽃을 바라보고 있습니다.그 자리에 있었던 시간을 기억하면서요
멋진 풍경입니다.
봄기운이 토해 놓은 자연의 선물이지요.
고맙습니다.
벚꽃의 향기 가득 하네요^^
intotheself님 저도 오늘 좋은 날씨와 공부 내용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봉화원 아낙님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꽃속에 묻혀 아침에 듣는 음악은 더 좋은것 같으네요.
예쁜 창으로 보이는 풍성하고 화사한 벚꽃~
그리고 거기에 잘 어울리는 음악~
아주 좋습니다^^
노니님 오랫만이네요~
잘 지내시죠?
요즘 본의(?)아니게 바빠서
눈으로만 담은 봄꽃들에 맘이 마니 아픕니다.ㅎㅎㅎ
이렇게라도 노니님 뵈어 너무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