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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여러분~ 오한뭉치랑 미리클수마스...^^

| 조회수 : 1,468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8-12-21 05:38:10



올 크리스마스는 가족들이 모두 뿔뿔이 흩어져 지내게 되어
아쉽지만 딸아이랑 둘이서 트리를 만들기로 하고 현대를 갔어요.

트리를 만드는데 거긴 왜갔냐구요?
4인 한가족 기준으로 트리 만드는 강좌가 있었거든요.

회비는 한가족당 오천원.
아주 착한 가격이지요 ^^







별 달린 키큰 녀석이 올해 작은아이 생일날 만든 트리입니다.
다시봐도 너무 훌륭하네요.

옆에 있는 꼬마트리는 ...
2년째 변함없이 사랑해주는 녀석인데 작은키처럼 앙징맞아요.
트리앞에 선물받은 박스를 조로록 놓으니  트리가 더 이뻐보여요.
뭉치녀석이 리본만 안풀러주면 괜찮을것도 같은데...

뭉치네는 크리스마스가 오기 한달 전 부터 트리 점등식을 합니다.
짠순이 엄마는 전기세 든다고 성화를 대지만 큰넘은 끄떡도 안하고
해질때부터 새벽까지 꿋꿋이 전원을 넣지요.

이쁘기는 하네요.
말은 안했지만 그냥 불필요한곳 불끄고 트리 켜놓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집안이 참 따스해 보여요.









우리집 냥이 ....오한뭉치군.
트리앞에서 포즈를 취해줍니다.







아주 이쁘죠~
진정한 프로는 아름다워요....^^


줌인줌아웃 가족 여러분

감기조심 하시고....
새해엔 바라시는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oegzzang (oeg1025)

애교 발랄하고 때론 악동(?)짓도 가끔씩하는 우리오한뭉치랑 알콩달콩 재밌게 살아가는 오한뭉치마미입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쯤
    '08.12.21 8:16 AM

    뭉치두 더 건강하구 더 많이 사랑받으면서 행복하게 지내야 해 ~~~

  • 2. 진이네
    '08.12.21 8:38 AM

    앗~ 누워있는 자태가...귀여운 사자같아요^^;
    역시 뭉치는 진정한 프로야~!! ㅎㅎ

    살짜기 눈팅만 하려다가 뭉치땜시 로긴했어요~

  • 3. 자유시간
    '08.12.21 12:14 PM

    82쿡 스타 야옹군 뭉치가 겨울잠을 자나봐요~~
    자주보고싶은데.... 통 볼수가 없어요....

    뭉치야!!! 너 너무 튕기는거 아니니?...

  • 4. oegzzang
    '08.12.21 3:30 PM

    한번쯤님
    우리뭉치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번쯤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진이네님
    핫~ 찌찌뽕~~ 저도 사진보고 뭉치가 아기사자 같다고 생각했어요.
    잘지내시지요...^^

    자유시간님
    그말씀은 저보고 하시는건가요...^^;
    제가 손꾸락 다쳐서 ...
    요즘 뭉치도 목욕못시키고 발톱도 못깎아주고 그러구 있어요.ㅠ.ㅠ

  • 5. 2004
    '08.12.21 8:24 PM

    기다리다 기다리다 목 빠진(?) 것 다시 붙이고 뭉치 사진 보니 좋은데
    손꾸락을 다치셨다는 말슴을 들으니 걱정이 되네요
    많이 다치셨나요?
    언능 나으시고요 이웃에 살면 병문안 핑계로 뭉치도 보고 좋으련만 ... 흑흐

  • 6. oegzzang
    '08.12.21 10:58 PM

    2004님 이제 아픈시기는 지났어요.
    그래도 손톱이 자라는걸로 봐서는 한달이상은 조신하게 있어야할듯....
    핑계김에 큰녀석 설거지 시키고 저는 탱자탱자 노느만유...^^;

  • 7. oegzzang
    '08.12.22 3:13 AM

    모 그냥저냥 세월아~네월아 ~ 그러구 있어요.
    오리아짐님은 이제 많이 좋아지셨나요?

    그나저나 우리 둘은 왜 신새벽에 이러구 있대유...^^;

  • 8. 오아시스
    '08.12.22 9:53 AM

    뭉치 넘 예뻐서 보쌈해오고 싶포요...흑흑

  • 9. oegzzang
    '08.12.22 12:43 PM

    오아시스님
    딸아이가 보쌈 먹구싶다 하는데 불을 지피시네요.ㅠ.ㅠ
    그나저나 우리뭉치 너무들 이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0. 노루귀
    '08.12.22 7:08 PM

    안이뻐해줌 몽둥이 들고 쫓아 오실거 같아서 =3=3=3333

    ^^;; 뭉치군의 저 시크한 표정이라니...
    그저 바라보시기만해도 흐뭇한 오이지짱님 표정이 뭉치군의 눈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네요.
    해피 크리스마스 보내시구요.^^

  • 11. oegzzang
    '08.12.23 1:19 AM

    노루귀님 넘넘 반가워요.
    따님은 진로결정 하셨나요? 좋은결과 기대할께요 ^^

    제가 워낙 이뻐라하니까 .... 뭘해도 사랑스럽네요.
    노루귀님도 해피 크리스마스...^^
    우와~ 밖에 눈내리네요~

  • 12. **별이엄마
    '08.12.25 12:19 AM

    착한츄리밑에 구여운 뭉치!!!
    그곳에 사랑가득한 풍경이 즐겁네요.
    멋진 그리스막스보내시고~ 행복하시고~ 그리고 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ㅎ

  • 13. oegzzang
    '08.12.26 1:12 AM

    **별이엄마님
    정말로 착한 트리지요.
    어제는 작은애 전화도 받고...애들아빠 전화도 받고...
    염려덕분에 따스한 크리스마스 잘보내고 있답니다.
    **별이엄니도 건강하시고 내년엔 좀더 자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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