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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레옥잠 꽃을 보셨어요?

| 조회수 : 1,428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8-09-07 14:24:26



잎자루의 중앙이 부풀어 마치 부레같이 되어
수면으로 뜨기 때문에 부레옥잠화라고 한다지요.


부레옥잠 꽃을 보셨나요?
ㅎㅎㅎ 저도 처음 봤습니다.



연꽃 사이 아래로 무슨 연보랏빛이 보여



살째기 내려다 보았지요~
아...
부레옥잠 꽃이구나~!

어제까지만 해도 꽃이 움추린듯 했어요.




하룻밤 자고 나니 세상에 이렇게 화사하게 피기 시작하더군요.



아주 연하디 연한 연보랏빛



딱 한 군데만 진한 보랏빛이 돌고 가운데 부분 한 곳만 황토빛이 난다고 할까요?



꽃의 색감 세계는 신기하고 놀라울 뿐입니다.



거짓말 처럼 피어난 꽃을 보니 마음 설레더라구요.



가까이 보세요~

저 부레옥잠입니다.^^

왠지 사연이 많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유래는 없더라구요.

얌전한 새색시 모습입니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구
    '08.9.7 9:07 PM

    앗 일등이다 오모나!!!이뽀라

  • 2. 납작이
    '08.9.8 4:27 PM

    저는 어디갔다가 본건데 일부러 가꾸어놓은 연못이었는데요
    연못 가득히 꽃이 피어있었어요. 꽃 모양은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았는데요
    연못 한 가득 꽃이 있으니 얼마나 예뻐요.
    어머 저거 뭐에요하니까 옥잠화라데요.
    옥잠화가 부레옥잠 꽃핀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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