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정원에 작은 단감나무 한그루에
감꽃이 피었네요.
아주작고 예쁜 노랑빛깔의 감꽃이
가을이 되면 빨갛게 익어
남편과 저랑 강아지의 간식거리가 되지요.
감이 빠지지않고 주렁주렁 열리길 바래봅니다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노랑빛깔의 감꽃이예요.
금순이 |
조회수 : 1,511 |
추천수 : 75
작성일 : 2008-06-07 20: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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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박한 밥상
'08.6.7 9:04 PM감꽃도 참 특이하게 생긴 꽃이예요
꽃잎도 아주 두껍고 탄력이 있는....
비가 오고 난 뒤면 나무 아래 수북히 떨어져 있던 기억......지금은 그 맛을 잊었네요 ㅠㅠ
실에 꿰어 기다란 목걸이를 만들기도 했었어요.
자극적인 맛들에 길들여진 지금도 과연 손이 갈까......싶네요
나름 어릴 적의 건강식이었네요 ^ ^2. 콩알이
'08.6.7 10:09 PM어릴때 감꽃을 실에 궤어 목걸이, 팔찌 만들어 장식해서 놀곤 했는데....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울친정에도 집 주변에 감나무가 둘러 싸여 있는데....
작년엔 감에 병이 들어서 얼마 건지지도 못했는데....
올해는 병 안들고 실한 열매를 맺었음 좋겠어요...
한겨울이 되어도 감이 나무에 매달려 홍시가 되면 정말 맛이 좋은데...
단지에 짚을 깔고 홍시를 만들어도 맛있고...
홍시 먹고 싶당3. 벤자민
'08.6.7 11:02 PM아..감꽃이다...
좋은 사진 보고 추억에 젖어 감니다~
고맙습니다!4. 행복해
'08.6.9 12:16 AM감꽃 어데갓노? 난 안보여...
5. 주니엄마
'08.6.9 9:40 AM감꽃보니 고향생각나네요
감꽃떨어지면 짚풀에 하나씩 엮어서 목걸이도 하고 그랬는데 .....6. 쵸코코
'08.6.18 4:41 PM주니엄마 저도 어렸을적에 감꽃 목걸이를 하고 놀았었어요. 바람부는 날 감꽃 떨어지는 소리도 들을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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