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파는 어머니...가 아이들에게 젖물리고 있다
뒷춤으로 손돌린 이유는 생선냄새가 나서리....
내가 어렸을땐 .. 시장구경하다보면
저런 모습 많았는데 ㅠㅠㅠ
대비되는 두 여자의 모습..
강아지가 예쁘고 귀엽다
고딩때, 학교 파하고 집에가는 시장길에서
많이 보던 모습.........
피지배계층과 지배계층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알려주던 ..
사회의 부조리한면을 보고 분개만!하던 때
1975년 부산. 범어사에서 주름이 깊은 할머니가 열심히 기도를 드리고 있는 사진
우리 어머니들의 (자식을 향한) 공통된 모습.... 아닐런지
오늘도 내게 주어진 길을 충실히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