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산수유꽃과 생강나무꽃 구별해 보셔요.
아래사진은 생강나무꽃이랍니다.
이른봄에 노랗게 피어나는 꽃이지요.
두 나무는 약재로 쓰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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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짱아
'08.3.30 2:43 PM산에 피어 있는 노란꽃은 무조건 산수유인줄 알았어요. 담에 꼭 구별해 봐야겠어요.
2. 방글
'08.3.30 3:08 PM참 비슷하지요. 저도 처음엔 구별 못했는데 꽃을 자세히 보면 알수있어요. 감사합니다.
3. 냥냥공화국
'08.3.30 3:24 PM저도 첨엔 구분못했는데 TV에서 생강나무 보여주는데 꽃봉오리가
틀리더라구요. 산수유는 저희집 마당에도 한껏 피었는데 생강나무는
실제로 본적이 없어요. 기회되면 실물을 보면서 비교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4. oegzzang
'08.3.30 5:26 PM저도 그게 궁금했는데 멀리서는 잘 구분이 안되고 가까이 가보면
산수유는 꽃이 가지에서 좀 떨어져서 성글게피며
생강나무는 가지에 바짝 붙어 다닥다닥 피지요.5. 무지개공주
'08.3.30 9:52 PM생강나무는 말그대로 꽃이나 잎을 따서 냄새를 맡아보면 신기하게도 생강 냄새가 난답니다.
6. 자연
'08.3.30 10:41 PM오늘 산소에 다녀오는데 생강나무 꽃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이 글 보니 기억납니다
비온 뒤에 물기 머금은 산수유 와 생강나무 마음껏 구경했답니다
산소주위에 할미꽃이 얼마나 지천으로 피어 있던지.
봄이란걸 느끼게 해 주었답니다7. 별꽃
'08.3.31 12:55 AM앞에 놓고도 구분을 못했는데 oegzzang님 처럼 보면 되겠네요.
산수유는 사람하고 가까운곳에 생강나무는 산속에 이렇게 만 입력해놨었거든요 ㅋㅋ
산에가서 생강나무도 조~금 꺽어 입에 넣어본적도 있어요.8. 진도맘
'08.3.31 5:20 PM생강나무꽃 처음봐요.저도 산수유만 알고 있었는데 금순님 덕분에 한가지 배웠네요~^*^
9. 금순이
'08.3.31 8:20 PM저두 구별이 힘들었는데
자세히 보니
구별이 쉽더군요.ㅎㅎ
산수유는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과육을 약용하였다. 《동의보감》 《향약집성방》 등에 의하면 강음(强陰), 신정(腎精)과 신기(腎氣)보강, 수렴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두통·이명(耳鳴)·해수병, 해열·월경과다 등에 약재로 쓰이며 식은땀· 야뇨증 등의 민간요법에도 사용된다. 차나 술로도 장복하며, 지한(止汗)· 보음(補陰) 등의 효과가 있다 하구요.
생강나무는
열매는 장과이고 둥글며 지름이 7∼8mm이고 9월에 검은 색으로 익는다. 새로 잘라 낸 가지에서 생강 냄새가 나므로 생강나무라고 한다. 연한 잎은 먹을 수 있다. 꽃은 관상용이고, 열매에서는 기름을 짠다. 한방에서는 나무 껍질을 삼첩풍(三 風)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타박상의 어혈과 산후에 몸이 붓고 팔다리가 아픈 증세에 효과가 있다 합니다.
본초학에서.10. 다슬기
'08.4.2 9:52 AM생강나무.. 산동백이라고도 부른다죠^^
예전 동백기름 귀할 때 산동백 까만 열매 기름을 발랐다고 합니다.
왕할머니 댁 뒤뜰에 커다란 생강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근처에만 가도 코가 벌름벌름 아주 향기롭습니다11. 열쩡
'08.4.2 4:29 PM함부로 쓰지 말아야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