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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생강 썰어 말립니다.
겨울 내내 차로 마시고
약재랑 같이 다려 마시고
필요한 분께 선물도 하고
가족의 건강을 위해 준비한답니다.
생강을 말린것은 건강이라고
생강보다 더 따뜻한 성질을 가진답니다.
하복부가 차고 소화가 잘 안 될때
감기에 대추랑 도라지 등 건강이랑 끓여 드시면
거뜬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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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구맘
'07.11.8 7:39 PM허걱...생강 40kg이나요...
저도 작년에 생강 말린것, 말려서 가루낸것, 엑기스 만든것들이 아직 남아있어 올해는 조용히 보내고 있는데
작년에 1kg정도 했을려나...2. 금순이사과
'07.11.8 8:04 PMㅎㅎ
저요 고객분중에 아이가 감기 걸렸다 하시면
조금씩 조금씩 보내고
친척분들 친구들 나누어 주다보면
모자란답니다.
상구맘님 요리의 대가 신것 같아요.ㅎㅎ3. 라라
'07.11.9 12:52 AM아파트에서도 말릴 수 있나요?
햇볕에 말려야 하는지요. 생강밑에는 발?같은 거 같아요.
저도 이번 겨울에 만들어 보려고요^^4. 금순이사과
'07.11.9 6:41 AM라라님 안녕하세요.
아파트에서도 가능합니다.
썰어서 말리면 요즘 같은때는 빨리 말라요.
전 시골이라 사리로 만든 발을 깔고 널었답니다.5. 밍키러브
'07.11.9 8:39 AM저도 요즘 생강 말리고 있는데요, 사진에서보니 껍질째 말리시나 봐요. 전 다 깠거든요.
아님 껍찔째 말려야 더 좋은건가요?6. 금순이사과
'07.11.9 6:20 PM밍키러브님 안녕하세요.
저는 늘 깨끗히 씻어 껍질째 말립니다.
마르고나면 껍질이 떨어져 나가더군요.
약재로 쓰는것은 그냥 말려도 좋은것 같아요.7. young
'07.11.9 7:23 PM썰어서 말린 다음에는 어떻게 해서 드시는 건가요? ^^
8. 금순이사과
'07.11.10 7:21 AMyoung님 안녕하세요.
건강은 약재로서 쓰인답니다.
가루내어 요리에 응용해서 쓰시구요.
아니면 건강차로 드시고(뜨거운 성질이랍니다)
몸이 많이 뜨거우신 분들은 너무 자주 드시면 (설사나 두통이 있을수도 있구요)
요리시 냄새제거 하실때
감기걸렸을때(건강 귤껍질 파뿌리(흰부분) 등등
체질별로 구분해서 사용하시면 더 좋겠지요.9. 김흥임
'07.11.10 8:03 AM - 삭제된댓글따듯한걸 원하신다면 껍질을 벗김이 맞는걸겁니다
껍질기운은 찬거거든요10. pelagia
'07.11.10 4:31 PM아공.. 생강향이 컴퓨터에서 폴폴 나네요. ^^
11. 금순이사과
'07.11.10 10:24 PMㅎㅎ
생강향이 정말 폴폴 나네요.
저는 오늘 대구에서 열리는 한방 엑스포 다녀왔답니다.
한의학 관련 책도 사고 여러가지 정보도 얻고
약재들도 많이 맛보고 약선요리도 맛보고
약차도 맛보고
좋은 시간이였답니다.12. 라라
'07.11.11 11:13 AM감사합니다.
금순이 사과님 글 찾으려고 한참 헤멨어요^^
꼭 해볼께요.
남편이 추위를 잘 타서..생강.. 널어서 말려보려고요~
행복하세요!13. 금순이사과
'07.11.11 4:55 PM라라님 안녕하세요.
한방사과 수확이 이제 막 끝나고
오늘은 산으로 약초를 캐러갔답니다.
창출이며 도라지 가시오가피 등등 캐고 따왔습니다.
이것으로 한방영양제를 만들어
내년도 한방사과 농사에 이용한답니다.
라라님도 생강 말려서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