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에 핀 작약 꽃몽우리...색감이 너무 이쁘지요.
수국...하얗게 핀 복스러움이 함께 하지요.
아이보리 메발톱 ...과수원 앞에 피어 있어 담았어요.
할미꽃 꽃이 지고 나면 이렇게 변하지요..할미꽃의 추억을 생각하면서..후훗
함박눈꽃처럼 피었던 이화가 요렇게 탐스럽게 열매가 맺었어요
무슨 꽃일까요? 아시는 분은 알려 주셔요.
여름은 무성함으로 가득하여 꽃을 볼수 없는 것인가 하였더니
찔레꽃의 하얀 꽃잎이 진한 향기 가득 남기며 바람에 휘날립니다.
장미꽃,망초,붓꽃등 화사함으로 짙푸른 숲속과 함께 잘 어우러지네요.
여름이 있어 사계절이 빛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