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씨년스런 어느 봄 날,
몸이 천근만근 인데 함께 산책 가자는 아이들 성화에 못이겨
옷을 주섬주섬 입었지만 도저히 컨디션이 아닌 지라, 남편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말았지요.
두어시간 후, 왁자지끌 신고를 하며 들어온 딸랑구들과 신랑이
컴퓨터 앞에 모여 또 한바탕 소란을 떨더니 글쎄,
여우들의 살짜쿵 봄나들이를 만들어 왔네요.
늦동이 딸아이들의 모습이란 언제나
뭔가 표현못할 애틋한 감정을 느끼게 하네요.
귀엽게 봐주시길 바라며 몇 컷 소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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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여우다!!~~능안공원에 나타난 여우 자매...아~우우~~
우드스탁 |
조회수 : 1,908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7-04-18 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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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yuni
'07.4.19 12:03 AM세상에 세상에.
여우(fox)가 아니고 女優자매네요.
표정도 신선하고 사진 찍히는 폼이 예사롭지 않은데요.2. 소박한 밥상
'07.4.19 12:59 AM솔직히......탐나는데요 !!
훌륭한 작품으로 잘 키우셨습니다 ^ ^*3. 바다세상
'07.4.19 1:20 AM아이들이 너무 예쁘네요
애교도 많을것 같아요4. 강두선
'07.4.19 4:14 PM정말 예쁜 자매로군요 ^^
능안공원이라면...... 산본이세요?
앗~ 우리 동네~5. 우드스탁
'07.4.19 5:10 PM댓글이 달렸군요!^^...
고마워요 여러분, 예쁘게 봐 주셔서~
두선 님, 산본에 사시는군요! 배경이 눈에 익으리라 여깁니다.
능내공원... 작지만 소담한 동산 공원이죠!
어때요? 이번 토요일 낮에 나들이 한번 할 생각인데
저희 딸랑구들 알아봄직 하시면 인사 한번 건네 주실래요?
무척 반가울 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유쾌한 일들만 많이 만나시길.....^^6. oegzzang
'07.4.20 2:41 AM앗 오늘 1번가의 기적 보구 왔는데...
작은 딸랑구 모습이 많이 낯이 익네요7. uzziel
'07.4.20 4:35 PM참 이쁜 자매들이네요.
부러워요~ ^^*
부드러워 보이는 모습속에 깜찍함까지...8. 몰리
'07.4.22 8:43 PM자매가 다 이쁘네요 사진찍는 표정도 알고.. 부럽삼
9. 시월소하
'07.6.13 9:42 PM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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