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가 단교 되기전까지만해도 꾀나 가까운 나라 였는데... 한때 소원한관계가 이제는 어느정도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장계석 총통이 대만으로 오면서 자금성의 많은 보물을 들고나와서 이곳을 봐야 중국을 다볼수있는것이라고하더군요.
단지 우리들휴가와 날짜가 맞는 여행일정이라 선택하였는데 생각보다 유익한여행이었습니다.
먼저 야류공원입니다.
대만섬은 화산작용으로 융기되어 이루어진 섬이라고합니다.
퇴적물들이 침식 풍화작용으로 생긴 자연적인 풍경들을 아주 자유롭게 볼수있게 해놓았습니다.
심지어 화석을 발로 밟으며 다닐수도 있더군요. 빨리 훼손되지않을지 걱정입니다.
아래 여왕머리라 불리는 것은 몇년전에는 목부분이 두꺼웠다는군요.
10년정도 풍화되면 목부분이잘려나갈지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어찌 보면 지학 책 같기도 하군요.

엘리자베스여왕이라던가 암튼 여왕 머리입니다. 10년후에는 풍화작용으로 목이 잘린다고 하더군요.
보존하자 자연그대로 놔두자 의견이 분분 하다고 합니다.
저의 목과 허리도 자연적으로 풍화침식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생각만 들더군요.

화석입니다. 그대로 밟고 지나갈수있게했는데 웬지 훼손이 걱정 되는군요.

슬리퍼 같이 생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