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하면서]
아침 일찍 집을 나서
내가 빠르다고 생각하며
오른 그 길에는 이미
그 곳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이 있었고
내가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면서 내려오는
그 길에는 이제
시작하며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2006.11.12.
윤종신의 두 시의 데이트 사연 중에서
* 이 얘기를 들으면서 고개가
절로 절로 끄덕여 졌습니다.
그때 왜 못 했을까?
지금은 너무 늦었어..
그러나...정말...
지금의 시작도
늦지 않은 아름다운 날입니다.
줌인줌아웃 최근 많이 읽은 글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모든 시작이 지금도 늦지 않았겠죠?
안나돌리 |
조회수 : 1,318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6-11-19 21:21:05

- [키친토크] 오랜만에~노후의 울집 .. 18 2014-09-12
- [줌인줌아웃] 제주도 주말 미술관 무.. 1 2014-08-09
- [줌인줌아웃] 제주도의 가 볼만한 곳.. 3 2014-06-05
- [키친토크] 요즘 나의 식탁에 올리.. 19 2014-04-0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원
'06.11.21 11:08 AM진짜 100%공감가네요^^
지난주 꼭 저런생각을 하면서 올랐거든요...
생각이 들때 지금이 바로 시작할 싯점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6407 | 모자 좀 봐주세요^^ 3 | 두투미맘 | 2006.11.21 | 1,565 | 15 |
6406 | 엉클티티님~생일상 받으시와요^^ 21 | 애교쟁이 | 2006.11.21 | 2,579 | 24 |
6405 | 철부지 잎새~ 2 | 안나돌리 | 2006.11.21 | 1,136 | 37 |
6404 | 생일 축하해주세요~~~미역국도 못먹었어요... 34 | 엉클티티 | 2006.11.21 | 2,540 | 44 |
6403 |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5 | 밤과꿈 | 2006.11.21 | 1,339 | 7 |
6402 | 처음으로 한국을 떠나서 자리잡기..... 8 | julia | 2006.11.21 | 2,249 | 40 |
6401 | 작은세상~오징어랑 친구하기 16 | 애교쟁이 | 2006.11.20 | 2,187 | 11 |
6400 | 작은세상 ~오징어 탄생!! 8 | 애교쟁이 | 2006.11.20 | 1,775 | 12 |
6399 | 아기보기 지칠때 이방법 강추임돠~ 13 | 장동건 엄마 | 2006.11.20 | 2,370 | 15 |
6398 | 지난 주말 소영이요~ ^^ 4 | 선물상자 | 2006.11.20 | 1,500 | 7 |
6397 | 소영이에게 사준 첫 동화책.. 5 | 선물상자 | 2006.11.20 | 1,297 | 17 |
6396 | 가을의 통로~~~~~~~~~~~~~~~~~~~~~~ 5 | 도도/道導 | 2006.11.20 | 1,105 | 20 |
6395 | 모든 시작이 지금도 늦지 않았겠죠? 1 | 안나돌리 | 2006.11.19 | 1,318 | 11 |
6394 | 목욕후 1 | 오오석 | 2006.11.19 | 1,511 | 13 |
6393 | 예쁜딸의 재롱잔치..^^ 8 | 정호영 | 2006.11.19 | 1,863 | 17 |
6392 | 오늘 라이딩 사진 입니다~ 9 | 냉장고를헐렁하게 | 2006.11.17 | 1,907 | 8 |
6391 | 내복도 패션이다. 12 | 강아지똥 | 2006.11.17 | 2,320 | 15 |
6390 | 나도 수능을 치뤘나보다. 10 | 경빈마마 | 2006.11.17 | 3,000 | 32 |
6389 | 제주의 자연과 들녁 1 | 현중옥 | 2006.11.16 | 1,369 | 15 |
6388 | 춘천소양2교에서..하늘이 무언가 말하려는가봅니다.(수정) 2 | 계란말이 | 2006.11.16 | 1,321 | 16 |
6387 | 장판 색 좀 골라주세요.. 9 | 칼리 | 2006.11.16 | 2,950 | 30 |
6386 | 울집 강쥐들을 어데로 배송할까요? ㅋㅋ 8 | 안나돌리 | 2006.11.16 | 2,067 | 38 |
6385 | 600년된 나무 | 요리맘 | 2006.11.15 | 1,236 | 35 |
6384 | 나무뿌리로 만든 귀여운 할배 1 | 중전마마 | 2006.11.15 | 1,319 | 16 |
6383 | 제 자전거 입니다~ 3 | 냉장고를헐렁하게 | 2006.11.15 | 1,494 | 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