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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의 재롱잔치...
윤희가 예쁜 냄비모자를 쓰고나올대부터.. 심장이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우리윤희가 잘할 수 있을까?..
그보다.. 너무 예쁘다.. 히~~~~^^
아니.. 이 표정은..
예쁜 윤희가.. 원숭이가 되었네...
윤희야.. 그런표정은 하지마..^^
혀로.. 입술을 자꾸 빨더니.. 윗입술이 당긴다고.. 이렇게 원숭이 표정을 하네요..^^
짬뽕!! 짬뽕!!
시작과 함께.. 신타게 탕탕.. 방망이를 바닥에 두드립니다..
원래는 율동을 하려고 했는데..
어떤계기로 이렇게 두드리는걸로 바꿨다고 하네요..
아주 기분이 좋아요..
윤희입벌리고 웃는 모습에.. 제 입도 헤.. 벌어지더라구요..^^
윤희엄마가 있었으면.. 머리삔.. 더 예쁘게 해줬을텐데요...
너무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도.. 얼마나 좋아하시는지요..
사진좀 찍었어야 했는데.. 윤희 찍느라.... 죄송합니다..아버지 어머니..^^
병아리 윤희..
그런데.. 다리가 좀 짧아보여요..
안되겠어요.. 오늘부터.. 다리 늘리가 맛사지 들어갑니다..^^
내년에는.. 더 길고 예쁜 다리를 위해..^^
깜찍한 율동하며.. 표정하며..
놀라움과.. 감동의 물결이......^^
우리 윤희.. 노래도 잘부르는데요..
정말.. 이덕수님 말씀처럼.. 무대체질인가봐요..^^
보셨죠? 보셨죠?...
우리 윤희만 예쁜율동하는거.. 하하하.. (혹시.. 돌던질 준비를 하시는건.......^^)
그런데요.. 윤희가.. 율동을 하면서도..
자꾸.. 객석에 시선을 두더라구요..
엄마가 없는건 아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찾는걱 같았어요..
이런날은.. 편안히.. 윤희 재롱보며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바쁘시다고.. 금방 가셨어요..
저도 서운한데.. 윤희는 얼마나 더 서운했을까요..^^
신나서 이쪽저쪽걸어다닙니다..
한번만나 줘요.. 울라울랄라....
깜찍한 모습..
머리좀 헝클어 졌지만.. 너무 예쁘네요..
그런거는 신경도 쓰이지 않을만큼...
ㅋㅋ.. 물론 제눈에만 그럴꺼에요..^^
에고에고.. 아빠좀 그만 힘들 게 해라....
더 아기같은 모습에.. 더 예뻐보이네요..^^
이날 찍은 사진을 보니.. 정말 쭉~~ 연결하면.. 영화가 되겠더라구요...^^
얼마나 열심히 찍었는지요.. 600장 찍었습니다..^^
손목도아프고.. 손가락도..
디카가.. 정말 수고많이했어요..^^
가족의 빈자리가 더욱 허전하고 크게보이는 날이었어요..
가족의 중요성도 더욱 느끼고..
그래서.. 오늘도 춘천다녀오는길.. 얼마나 조심스럽던지요..^^
앞으로 더욱 사랑하며 지내겠습니다..^^
윤희야..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예쁘고..
사랑한다....
지금의 시간에.. 더욱 충실할께..^^
사랑해.. 사랑해...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