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었던 겨울탓에.. 봄꽃들이 마구 뒤섞여 피기 시작했습니다.
목련은 제대로 활짝 펴보지도 못하고 삭아들고 있구요..
개나리, 매화가 이제 겨우 뽐을 낼만한데 벚꽃도 지지 않으려고 조금씩 피어나고 있어요.
(정작 사진에는 개나리, 매화. 벚꽃은 보이질 않네요.. ^^;;)
아침에 일어나서 보는 봄꽃,마치 제게 주신 선물을 받는 기분입니다.
와 감탄사를 발하면서 보고 있는 중이지요,
와~~정말 잘찍었네요..너무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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