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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우연히 발견한 큰 기쁨~~~~~~~~~~~~~

| 조회수 : 1,207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6-03-24 06:35:45


아내와 함께 가벼운 등산을 하는 중에 발견한 큰 기쁨입니다.
복수초라는 야생화 군락지를 만났습니다~

사람의 손길이 닫지 않은 곳에
펼쳐진 장관에 한참을 감격속에 젖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가에 핀 꽃중에 몇을 사진에 담아 왔습니다.
사진을 찍느라 혹시 발에 밟힐까봐 군락지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보물이 훼손 되지 않도록 잘 보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도도가 만난 축복이었습니다.

오늘도 님들의 삶에 보물을 만나는 기쁨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쪽이
    '06.3.24 7:22 AM

    저도 오늘 보물을 만날 수 있을까요? 처음으로 금요 산행에 신청을 해 놓았거든요,

    그러나 보물도 아무에게나 보물일 수 없죠.

    개안의 눈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 것 같은데,

    제게도 그런 귀한 마음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무리한 부탁을 감히 드립니다.

  • 2. 안나돌리
    '06.3.24 7:32 AM

    정말 큰 기쁨이셨겠습니다...
    일부러 찾아간다는 복수초를
    우연히 발견하셨다니~~~!!!

    저도 요즘 꽃사진을 담으려고
    하면서 꽃을 상하게 할까봐
    엄청 조심합니다만...
    어제 꽃망울 하나를 떨어뜨리는
    불상사(?)가 생겨 미안하고..
    죄를 진것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도도님이
    발에 밟힐까 군락지안으로
    들어서지 않으심을 보고~~~
    이리 자백합니다.^^;;;

  • 3. 윤은지
    '06.3.24 1:45 PM

    넘 아름답습니다.

  • 4. soogug
    '06.3.24 9:03 PM

    어떻게 보면 아네모네 같아요....

    노란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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