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딸기농사를 하십니다.
놀러오라시길래 봄날 좋은 일요일 출발했습니다.
일꾼들이 좀 여럿이더군요.
꽃수정을 하는 일꾼들

딸기 꽃이 참 이뻤습니다.

세상은 넓고 딸기 밭은 길다...흠..


시각에 의해 반사적으로 침샘이 자극이 되어
생각없이 침이 고여흐르는...
(그걸 뭐라더라 심리학시간에 배운적이 있었는데.)


조회장님! 그런대로 잘 나왔습니다.
물론 실물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딸기 맛이 지대로 들었습니다.
씻을 필요도 없이 흙만 후~ 불고 바로 먹었지요
저농약도 아니고 무농약도 아니고 귀하다는 유기농딸기
먹어도 먹어도 손이가는......

삐삐밴드의 딸기라는 노래가 듣고 싶어졌습니다.

마무리로 집에서 한번 더 딸기를 먹습니다.
먹기전에 사라질 딸기에 대한 예의로 한컷 찍은후~~~~
저는 딸기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