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연이가 태어난 4월은 배꽃이 만발하는 봄이랍니다.
아이낳고 조리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 길가에 보이는
배꽃에 반해서 어찌나 설레이며 집으로 가던 길이였는지요~
어느새 1년이 되었습니다. 다음달 중순이면 첫돌을 맞이하거든요.
어제 사과나무 부천점에서 촬영하는동안 옆에서
아이아빠가 촬영한 컷들중 몇컷입니다.
마음은 원본cd를 원했지만....가격의 압박때문에....ㅠㅜ
그런대로 저의 갖은 구박을 받으면서 장만한 펜탁스가
이렇게 쓰임받기는 하네요__;;
최대한 여자아기 같게 촬영해달란 아기아빠의 열렬한 요구로 인한 컨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