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필 꽂힌 장난감이 딱 걸렸습니다.
각종 상자며 깡통이며 두드리고 노느라 정신이 없어요

뚜껑도 열어볼려고 하고
저게 필 받은 표정이예요, 눈코입이 가운데로 몰리며 온 몸을 부르르 떨고 좋아합니다.

들어서 맛도 보구요

무슨 소리가 나는지 두드려도 봅니다.

에공 놓쳤습니다.

맘은 앞으로 미는데 몸은 자꾸자꾸 뒤로 갑니다.
아직 앞으로 나가는건 못하거든요

엄마 도와주세요오.....
백일때 선물 받은 올인원이 단추가 안 잠궈져서 장터에 내놓았는데
혹시해서 입혀보니 잠궈지네요^^
살은 빠지고 키만 크네요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