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이동활의 음악정원에서 트럼펫곡을 틀어놓고
줌인 줌 아웃에 들어와서 네덜란드의 장르화를 보고 정성들여 설명도 하였습니다.
다 쓰고 나서 완료를 누르니 이용권한이 없다고 글이 날라가버렸습니다.
너무나 허무하여 (그 글은 오늘 오전에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말 정성을 담아서 쓴 글이라
더 그런 모양입니다.) everymonth에 다시 글을 썼는데
음악이 좋아서 두 편의 글을 올리게 되었지요.
이젠 그만 쓰고 .csi 다운로드 받은 것을 보아야지 하고 일어서는데
지금 제목에 소개한 바로 그 곡이 정말 좋아서 선뜻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렇다면 그림을 조금 더 볼까 싶어서
눌러 앉았지요.

샤르댕의 그림입니다.
정물화의 대가라고 불리는 샤르댕의 그림은 정물화로도 한 경지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까요? 그래서 마음에 담고 자주는 아니라도 잊지 않고 다시 보게 되는 화가랍니다.


드디어 딸의 보충수업이 끝나서 내일 새벽에 일어나지 않아도 되는 날
마치 해방이 된 기분으로 오랫동안 음악을 들으면서 그림을 골라 보는 시간
휴가를 맞은 기분이네요.


everymonth에는 프란스 할스와 렘브란트의 그림을 소개해놓았습니다.
그 곳에서 이곳으로의 이전은 곤란하다고 하네요,
아마 그림이 배꼽으로만 처리되는 모양이라서요.
http://cafe.naver.com/everymonth.cafe
호리님,그림을 즐겁게 감상하시는 모습이 연상되어서 초대합니다.
최은주님
따로 리플을 달면서 그림을 고를까 하다가 샤르댕의 그림으로 대신 인사전합니다.'
카페에 놀러와서 그림 이야기 함께 나누실래요?
하늘과 물고기,연못,솔방울,공원,푸른 숲
다앙햔 아이디의 사람들이 자연을 이루어 그 곳은 이미 풍성한 세계가 되고 있는 느낌이랍니다.
함께 참여하셔서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이야기가 흘러나오는 공간이 되었으면 해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