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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theself |
조회수 : 1,630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6-01-18 01:31:44
쪽지로 여러 분이 everymonth의 주소를 물어오셔서
한꺼번에 알리려고 이 곳을 이용해서 주소를 올렸습니다.
오늘 르네상스를 일단 다 읽고 그 책은 종강을 했어요.
원래 두번째 화요일에 만나던 모임이
멤버들의 사정을 조율하느라 2월부터는 두번째 금요일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로마여행에서 알게 된 두 분 노란물고기님과 하늘님이
카페 멤버로 합류하면서 요즘은 더 활기있는 공간이 되고 있는 곳
더구나 artmania님이 미술사 강의준비를 하면서
현대 미술에 대한 글을 올리기 시작해서 기대가 됩니다.
리플을 통해서 서로 격려하고 공부하고 그런 시스템이 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서로가 관심있는 분야를 나눌 수 있어서 참 따뜻한 공간이 되고 있고
토요일날 머라여님이 돌려주신 반디앤 루니스의 책 판매에 대한 소식으로
오늘 드디어 4권의 책을 받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기도 합니다.
저절로 입이 벌어지는 그런 즐거움 상상이 되시나요?
카페에 합류하거나 수업에 참여하실 분들은 그냥 슬며시 다녀가지만 마시고
서로 인사도 하고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활발하게 함께 나누면 좋겠지요?
사정상 함께 공부하기 어렵지만 책을 읽고 싶은 분들은
둘째 화요일이란 난에 올라오는 읽고 있는 파트에 관한 자료를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고요.
이젠 그것도 둘째 금요일이라고 고쳐야 하겠지요?
오늘 모임 끝나고 겨우 20분의 여유였지만 그래도 일산 호수공원으로 달려가서
그렇게도 알기 어렵던 개념을 두 가지 배웠습니다.
안나돌리님에게 정말 고맙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이론이 사진으로 바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머리를 짓누르던 안개처럼 뿌연 것이 사라진 것만 해도 얼마나 큰 진전이 있었던 날이었던지요.
오늘 하루 정말 다양하게 즐거운 일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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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게으른것
'06.1.18 5:12 PM그렇지 안아도 카페주소 부탁드리려고 했는데..
좋은 하루 되시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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