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부산 달맞이고개의 베스타찜질방에서
부산에 남편이 APEC관계로 장기 출장 가 있어서 KTX이용해서 다녀 왔습니다.
1일 생활권이라는 게 실감 나더군요.
숙소도 있었지만 부산 사람들이 하도 베스타 찜질방 이야기 하길래 다녀 와 봤습니다.
찜질방 내부는 사진촬영이 안되는 관계로
외부베란다로 보는 새벽바다를 찍었습니다.(6시반경)
시설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깨끗도 하지만 특히 히노끼300년묵은 나무로 만든 욕탕이며
매일 매일 달라지는 허브탕이며
그리고 이곳 욕탕에서 통창으로 보이는 바다 풍경이란 정말 너무 멋 있더군요.
작긴 해도 찬바람 맞으면서 바다도 볼 수 있는 노천탕도 좋고요..
이런 저런 기기들의 맛사지며 각종 먹을거리등 주말밤에는 발 디딜 곳이 없을 정도로 꽉 차서 새벽에는 누운 사람들 머리며 발 사이로 걸어다니느라 힘 들었습니다.
8시경 미포 바다 앞입니다.
베스타찜질방은 언덕위의 집 옆에 있답니다.
- [키친토크] 미국 소년공원님이 보내.. 22 2023-12-08
- [키친토크] Sei씨와의 추억을 새.. 16 2021-05-03
- [키친토크] Sei씨와의 추억을 새.. 150 2021-04-28
- [키친토크] 살바도르 달리의 요리책.. 23 2020-04-25
1. Ellie
'05.11.2 6:44 AM압. 제고향 입니다. 아침에 저 달맞이 고개 아빠랑 조깅 했었는데... ^^ 언덕위에 집에서 엄마랑 커피도 마셨고... 알렉산더에서 아빠랑 여름에 팥빙수 데이트도 하고... ^^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고향생각 나네요. 고향땅이 여기서~ 얼마나~.... ㅠ.ㅠ2. 최미정
'05.11.2 7:29 AM아이고 아침부터 고향생각에.....
그 옛날 연인이랑 이 달맞이 고개의 까페랑 송정해수욕장에서 무진장 데이트 했는데....3. 오이마사지
'05.11.2 9:05 AM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zoom&page=1&sn1=&divpage=1&sn=on&ss=...
->언덕위의 집은 요렇코롬 생겼답니다....ㅋㅋ4. choi
'05.11.2 2:14 PM저도 고향 생각이...
저 곳을 많이도 다녔는데...정말 가보고 싶습니다...^^5. 아임오케이
'05.11.2 9:46 PM앗!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곳이 나왔네요.
저도 고향이 부산이에요. 정말 그리운 곳이죠.
고향 떠나고 한동안 바다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적응이 안되어 힘들었었죠.
베스타 찜질방 저도 너~어무 좋아하는 곳이에요.
쨍하고 추운 겨울날, 노천탕에 몸을 담그고 마시는 냉커피 한잔!!!
정말 끝내주지요.
지금도 고향에 가면 저 곳을 꼭 들른답니다.6. 부산아지매
'06.1.11 6:48 PM너무 가고 싶어요. 처음 서울 올라와서 강남 고속 터미널 지날 때마다 부산 가는 차타고 싶어 몸살을 앓았는데... 직장생활 정리되면 꼭 해운데에서 살고 싶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27 | 용담 댐 주변에서 만난 석양~~~~~~~~ | 기도하는사람/도도 | 2005.11.02 | 915 | 51 |
4126 | 딸내미 돌이였습니다. 6 | 크리스 | 2005.11.02 | 1,258 | 32 |
4125 | 붕어빵 모녀랍니다~ 6 | 선물상자 | 2005.11.02 | 1,377 | 36 |
4124 | 부산 달맞이고개의 베스타찜질방에서 6 | Harmony | 2005.11.02 | 6,497 | 38 |
4123 | 11월에는 낙엽을 태우리~~~ 4 | 안나돌리 | 2005.11.01 | 914 | 24 |
4122 | 벌써 11월 남도... 2 | 여진이 아빠 | 2005.11.01 | 919 | 58 |
4121 | 쥴리 인사드려요~ 야옹(^_^)/~ 5 | 로미쥴리 | 2005.11.01 | 1,024 | 28 |
4120 | 끝까지 피어 있는 우리집 앞뜰에 핀꽃 1 | 서현맘 | 2005.11.01 | 904 | 19 |
4119 | 빨강머리 앤과 우리 할매^^ 4 | 매드포디쉬 | 2005.11.01 | 1,104 | 13 |
4118 | 사랑초~~~~~~~~~~~~~~~~~~~~ 1 | 기도하는사람/도도 | 2005.11.01 | 906 | 25 |
4117 | 가을이라고 하기엔 너무 추운.. 2 | 풍경이고 싶다 | 2005.11.01 | 899 | 23 |
4116 | 우리밀을 심었어요 3 | 도빈엄마 | 2005.10.31 | 975 | 18 |
4115 | 한라산에도 첫눈이 내렸습니다 3 | 광양 | 2005.10.31 | 1,011 | 54 |
4114 | 철모르는 새악 씨(해당화)~~~~~~~~~~ 5 | 기도하는사람/도도 | 2005.10.31 | 948 | 34 |
4113 | 서산의 바람 그리고 하늘... 5 | 경빈마마 | 2005.10.31 | 1,521 | 9 |
4112 | 시골도둑! 9 | 지우엄마 | 2005.10.30 | 1,449 | 21 |
4111 | 우연히 멋진 녀석을 만나... 4 | 엉클티티 | 2005.10.30 | 1,556 | 44 |
4110 | 남자들은 그런다~ 7 | 밤과꿈 | 2005.10.30 | 1,341 | 22 |
4109 | 가을 아침에 만난 녀석 5 | 여진이 아빠 | 2005.10.30 | 1,222 | 48 |
4108 | 기사회생 3 | 강두선 | 2005.10.30 | 948 | 31 |
4107 | 저의 이스라엘 가요 13 | 김선곤 | 2005.10.30 | 1,422 | 9 |
4106 | 태국 시로코와 짐톰슨의 집입니다. 1 | 봄날햇빛 | 2005.10.30 | 1,389 | 18 |
4105 | 태국 아유타야입니다. 1 | 봄날햇빛 | 2005.10.30 | 945 | 67 |
4104 | 태국 에메랄드사원입니다. | 봄날햇빛 | 2005.10.30 | 927 | 24 |
4103 | 태국 짜오프라야강변입니다. | 봄날햇빛 | 2005.10.30 | 954 | 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