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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봉화 오지마을로 놀러오세요.
태어나니 시골이였고 성장하면서 도시생활이 지겨워
여기 오지로 왔습니다.. 몇달은 너무 무섭고 쓸쓸해서 말이 아니였죠..
지금은요.. 엄청 좋아요.. 왜 그리도 버리지 못하고 민기적거리면서 버터왔던지..
몸은 고단해도 마음은 천국입니다...
일년 사계절을 느끼고 보면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이리도 행복한지를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가끔 쉬고 싶을때 쉬었다 가세요.. 지금은 쬐금 바쁘고..
수확철이 지나 흰눈이 내릴때 ......소개해 드릴께요.. 자랑하고 싶은게 많아요..
고추를 따고 점심식사하는 할매들..... 마이 드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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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 번
'05.10.14 9:48 PM봉화 사과 참 맛있었단 소리 하려고
로긴 하고 ..ㅠㅠ2. josua
'05.10.14 11:36 PM정말로 놀러갈게요....
가서 고추만 따면 되나요? ㅎㅎㅎ3. 달고나
'05.10.15 10:27 AM..kbs..6 시 내고향에 온줄로..ㅎㅎ 정겨운 모습입니다.Josua님 고추따는거 엄청 힘들어요.목도 아프고..시골분들 고생많으시죠.
4. 냉동
'05.10.15 11:10 AM중참 드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툭툭한 막걸리 한잔 하면 딱인데..5. khan
'05.10.15 3:42 PM제가 이런곳 좋아해서 일부러 찿아다녀요.
작년에 봉화 하늘아래 첫동네라는 승부리에 갔었어요.
고추사고... 콩도사고.. 많이도 싣고온 기억이 있네요. 무 말랭이 하신다며 무를썰고 계시길래
조금 거들어 드렸더니,어느 할머니가 듬뿍주신 무 시래기를 겨우내 얼마나 잘먹었는지.....
또가고 싶어요.6. 서현맘
'05.10.15 6:49 PM승부가기전이 노루재를 아시는지요.. 지독히 꼬꼬불 했었는데
고추수확 끝내고 오늘 고추대를 뽑았어요.. 엄청 힘들어요..7. 서현맘
'05.10.15 6:51 PMjosua 님 그냥 눈이 내릴때 한번 들리세요.. 기억해둘께요..
8. khan
'05.10.15 9:29 PM눈이 많이오면 자동차 올라가기가 넘 힘들것 같아요.
승부에서본 하늘과 동네를 잊을수가 없어서.....9. 서현맘
'05.10.15 10:27 PMkhan님 눈이 오면 자동차가 다닐수가 없어요.. 그냥 집에 꽁꽁 묶여 있어요.
겨울에 지나는 걸음 있으면 꼭 들리세요..
011-9360-1027 전화주시고고요.. 진짜루 오세요..
승부를 아신다고 하니 상당히 반갑습니다10. 서현맘
'05.10.15 10:28 PM냉동님 저희 동네 양조장에서 나오는 현동막걸리 한번 드시면 잊을 수 없을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