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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지리산 (노고단)~~~~~~~~~~~~~

| 조회수 : 907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5-10-14 08:07:37


한걸음 한걸음 느린 걸음이라도 좋다

쉬엄 쉬엄 천천히 가도 좋다

엉금 엉금 기어 간들 어떠랴

언젠가는 도착하기 마련

조급하거나

재촉할 이유가 없다

여유있는 마음 속에는

남들이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한 것들을 경험할 수 있기에

오늘도 한걸음 한걸음

쉬엄 쉬엄

그리고 엉금엉금

목적을 향해 나간다

남들보다 조금 늦게 도착하더라도

지치거나 힘들어 중단하지 않도록...

~도도의 마음~

힘들어 지치지 않도록 쉬어가는 여유가 님들에게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리산 노고단 정상에 오르는 길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시루
    '05.10.14 12:33 PM

    엎어지면 코닿을 곳에 사는데..^^;
    성삼재까지만 가 보았구요.. 노고단 정상까지는 아직 못 가봤어요..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는 올가을 가기전에 한번 꼭 올라보고 싶어요~
    결혼하고 5년동안 등산이란건 해본적이 없어서,, 짧은 코스이지만
    한걸음 한걸음 느린걸음으로 오르게 될것 같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늦게 도착하더라도 지치거나 힘들어 중단하지 않도록...^^*

  • 2. 전겨맘
    '05.10.14 11:27 PM

    사진 보고 있으려니
    뭔가 앞으로 전진 해야 할것 같은....
    힘이 나는 사진입니다...

  • 3. 기도하는사람/도도
    '05.10.15 11:17 AM

    [왕시루]님
    노고단 오르기는 등산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습니다.
    걍~ 가벼운 산행이라고.....^^

    [진겨맘]님
    목표가 눈 앞에 보이면 더욱 힘이나지요...^^

  • 4. 라벤다향기
    '05.10.21 5:10 AM

    담주에 내장산 가려고 했는데 지리산 노고단으로 바꿀까 생각하는 중입니다. 지난 번 지리산 갔을 때는 3월이라서 아직 눈덮여서 올라가기가 쉽지 않다는 말에 포기하고 왔는데.. 임신 8개월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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