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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길섶에 꽃도 꽃!!!

| 조회수 : 917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5-10-12 07:57:38


달리는 자동차의 먼지를 쓰고 있어도
나도 꽃이다 하며 활짝 핀 꽃들입니다.



정원꽃보다 화려하진 않아도
들다 볼수록 수수한 자태들이 너무 예쁘고~~~
누가 보지 않아도
모양새는 있는대로 내었네요...^^
그 모습이 더 예뻐 슬며시 웃음이 납니다.



군락으로 지어 지금 한창 피어 있는 데
이리 한송이만 따로 보아도 화사한 모습이
청초하기까지 하군요~~~~^^







애교로 저도 좀 봐 주세용~~~~~^^*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맹순이
    '05.10.12 11:19 AM

    이고들빼기/등골나물/여뀌
    하얀꽃이 피는건 왕고들빼기 랍니다.

    안나돌리님 따라서 히말라야 가는 꿈을 매일 꾸지요.
    북한산도 못가는 주제에 말이죠...

    들꽃은 우리를 기억뒤 어둠까지.. 아니면 꿀 수 없는 꿈 언저리까지도 데려다 주는듯 합니다

  • 2. 엉클티티
    '05.10.12 11:20 AM

    제가 모르는 꽃이 너무 많다는걸 요즘 새삼.....
    길섶이 길가란 뜻인가요?
    그리고 매크로기능으로 찍으신 사진 인가요??

  • 3. 안나돌리
    '05.10.12 2:04 PM

    맹순이님...
    공개적으로 데이또 신청합니다...ㅎㅎ
    이리 이신점심으로 통하는 데!!!

    엉클티티님...
    길가라는 뜻보다는 길옆 둔턱이란
    어설픈 토를 달아 봅니다..
    국어 공부한 지가 좀 오래(?) 되어스리~~ㅋ

    네..어느날 디카 메뉴를
    들다 보니 초접사 기능이 있길래
    요즘 신경을 써서 찍어 보고 있는 데..
    혹평도 좋으니~~~ㅎㅎㅎ

  • 4. 안나돌리
    '05.10.12 3:08 PM

    맹순이님...
    이 꽃이 왕고들빼기 라는 말씀이지요~~~

  • 5. 맹순이
    '05.10.12 3:43 PM

    그런것 같습니다.

    이제 얼마후면 지천이던 들꽃들도 볼 수가 없겠네요

  • 6. 연꽃
    '05.10.12 8:21 PM

    돌리님.맹순이님 덕분에 공부하네요.전 이쪽은 넘 무식해서요.이름은 모르지만 야생화를 무지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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