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딸자랑 함 해 보아요.

| 조회수 : 1,296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9-29 19:04:15
결혼하려고 웨딩드레스 가봉한게 어제 같은데  

내딸이 이렇게 크다니....



학교에서  전교 학예회 사회 보게 되었다고 드레스 입으랍니다.

그래서 딸이랑 드레스 빌리러 갔더니 이제 키가 너무 커버려서 어른용으로 빌렸습니다.



이것 저것 입어 보고 있는 딸애를 보니 저의 결혼할때가 자꾸 떠오르지 않겠어요?

초등학교 어린이에서  일순 아가씨로 변신한 우리딸한테 감동 먹었습니다.

에미 눈에는 자식 x도 예쁘다더니  제가 꼭 그짝입니다.
너무 어른스럽다고 뾰르퉁해 있는걸 살살 달래 찍고는 이렇게 올립니다.
(자기 사진 올린줄 알면  한 난리 하겠죠 .ㅋㅋㅋ)



흉보지 말아주세용~~~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때문에
    '05.9.30 6:55 AM

    제 눈에도 이쁘네요.
    자랑하셔도 되겠어요

  • 2. 민석마미
    '05.9.30 11:35 AM

    조만간 사위보시겠어요^^
    미인이네요^^

  • 3. 달려라하니
    '05.9.30 11:53 AM

    아유~
    넘 이쁨니다!
    갑작스레 커버린 아이들을 보면,,,
    갑자기 내 뒤를 돌아보게 돼죠,,
    대견해요!!

  • 4. 브리지트
    '05.9.30 3:46 PM

    고맙습니다.
    주책맡게 자랑하는 에미 맘을 알아주시니 너무 고마워요.
    요즘들어 부쩍 큰 아이를 보며 정말 인생이 빠르구나 하고 느껴요.
    기저귀차고 아장거리던 아기가 웨딩드레스를 입어도 안 어색해 보일때 정말 아름다우면서도 눈시울이
    시큰해졌습니다.
    지금 은 13살 6학년인데 앞으로 지금 지나온 세월의 절반만 지나면 정말 어른이 되서 내품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하루 하루가 소중합니다....
    여러분도 이시절을 마음껏 즐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912 머물고 싶은 공간~~~~~~~~~~~~~~~ 5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10.01 976 10
3911 내일 제주도 가려는데....티켓있을까요??? 7 엉클티티 2005.09.30 1,445 23
3910 딸내미~~ ㅎㅎ 3 gem 2005.09.30 1,120 12
3909 미루야 미루야 뭐하~~니? 14 tazo 2005.09.30 2,367 19
3908 자아!!함께~~ 관악산 한번 오르실래요? 4 안나돌리 2005.09.30 1,016 19
3907 오늘 같은 날에는 옹기종기 모여 앉아 달고나를.... 6 엉클티티 2005.09.30 1,470 26
3906 비 오는 아침 ,밀크 티를 마시며 1 intotheself 2005.09.30 1,379 9
3905 뛰어다녀요...ㅎㅎ 18 오이마사지 2005.09.30 1,893 28
3904 해돋이 1 전겨맘 2005.09.30 957 46
3903 김혜경 선생님 기억하시지요 6 김선곤 2005.09.30 1,908 10
3902 당신을 위해 피었습니다.~~~~~~~~~~~ 3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09.30 896 28
3901 내 안에 두그림자~~~ 3 안나돌리 2005.09.29 950 19
3900 딸자랑 함 해 보아요. 4 브리지트 2005.09.29 1,296 10
3899 딱정벌레 같은 애마 누구것일까요? 5 김선곤 2005.09.29 1,116 15
3898 오이도에 다녀왔어요 2 사과향기 2005.09.29 1,204 27
3897 삶은 밤을 먹다가... 3 강두선 2005.09.29 1,264 17
3896 이녀석을 보시와요 2 양파공주 2005.09.29 1,144 24
3895 blog.joins.com/isomkiss intotheself 2005.09.29 1,127 9
3894 꽃지 해수욕장의 일몰~~~~~~~~~~~~~~~~~ 6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09.29 926 17
3893 그때 그때 달라요(미친소 버젼) 2 김선곤 2005.09.29 1,147 11
3892 출어 3 지우엄마 2005.09.28 953 48
3891 까마중을 아시나요 8 고은옥 2005.09.28 1,172 10
3890 내가 만난 오~묘한 가을과 하늘!!! 4 안나돌리 2005.09.28 923 9
3889 누드배? 12 김선곤 2005.09.28 1,697 10
3888 이거 무슨뜻인지요?<한자 > 14 커피한사발 2005.09.28 1,38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