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즘 아니 가끔 오래된 것이 좋다.
오래된 식기.
오래된 사진기나 주방기구.
거품기도 30년
재봉틀도 30년.
그리고 이친구도 30년이 넘었다.
독일 제품인데 나사만 여기저기 죄어주면 칼라부터 흑백까지 정직하고 깊은맛의 사진을 찍어준다.
디지털시대지만 가끔 아나로그의 우직한 느림의 미학.
우리 삶에도 필요한 철학일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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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된것의 고찰~
안드로메다 |
조회수 : 1,004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5-06-12 23: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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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Harmony
'05.6.14 10:44 AM오래된것은 환경에 좋은 친구들이죠.
그만큼 쓰레기를 덜 버리게 되니..
저도 오래된것들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
가끔 구질 구질 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한데
지구환경에 한 몫 한다 생각하고 씁니다.
님의 오랜된 친구들을 지켜주신 안드로메다님께 박수를 보냅니다.2. 안드로메다
'05.6.14 4:14 PMㅋㅋㅋ우리 부모님께 박수를 보내드려겟네요^^저 같음 훌러덩 버렸을..ㅡㅜ
저도 되도록이면 깨긋하게 오래 쓰는 습관을 드리려고 합니다.
하머니님처럼 좋은 생각으로요 ~
아..날씨가 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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