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글 하나

| 조회수 : 1,434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5-06-11 23:18:55









1.. 죽기 전에 꼭 경험하고 싶은 일 스물 다섯 가지를
적어 보아라.
그 목록이 적힌 종이를 지갑 속에 넣어 다니다가 가끔씩 꺼내 보아라.



2.. 침대 곁의 탁자에 항상 메모 수첩과 연필을 놓아 두어라.

백만불짜리 아이디어는 가끔씩 새벽 3시에 떠오르는 수가 있으니까.



3.. 아무리 시시해 보여도 먹고 살기 위해서 그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존경심을 가져라.
한 주일에 한 끼씩은 식사를 거르고 그 만큼을 거리의 거지들한테 주어라.



4.. 길가에 역사적인 표식이 있을 때는 차를 멈추고서 잘 읽어
보아라.



5.. 집에 들어올 때는 지갑과 자동차 키를 같은 곳에 두도록 하여라.



6.. 오직 편의를 위해서만 신용 카드를 사용하여라.
외상을
위해 사용해서는 안된다.



7.. 사람이 너무 가벼워지지 않도록 하여라.
대신 격식없이
재빨리 말하는 법을 배우도록 하여라.


                


8.. 옛날 신문지와 빈 병, 빈 깡통 따위의 폐품을
다시 활용하여라.



9.. 사소한 것을 분간해 내는 방법을 배우도록 하여라.
그리고
나서는 무시해 버려라.



10.. 아이들을 사랑하되 네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도록 하여라.



11.. 피곤해 보인다거나 기운이 없어 보인다거나 하는 말은 하지
말아라.



12.. 원하는 것을 얻으려 열심히 일을 한 다음에는 그 일의 결과를
즐기는 시간을 갖도록 하여라.



13.. 자신의 태도는 자신이 정하여라.
다른 사람이 너를
위해서 너 대신 정해주기를 바라서는 안된다.



14.. 네가 무엇을 지지하고 무엇을 지지하지 않는가를 사람들이 알게
하여라.


                 


15.. 네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네가 모르는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
그러니 그들한테서 배우도록 하여라.



16.. 너를 비판하는 사람들의 말에 일일이 대꾸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라.



17.. 사장에게 네 최선을 보여 주어라. 그것이야말로 네가 할 수
있는 최상의 투자이다.



18.. 아이들에게 최고의 것을 사 줄 수 없다고 고민하지 말아라.

너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이면 된다.



19.. 설령 어떻게 하다 가끔씩 틀리는 일이 있더라도 자신을 가지고
밀고 나가거라.



20.. 정말로 엄청난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면, 남이 말리더라도
신경을 쓰지 말아라.



21.. 성공적인 결혼은 우선 알맞는 사람을 찾아내고, 그 다음으로
내가 알맞은 사람이 되는데 있음을 명심하여라.

     


22.. 가구와 옷을 5년 이상 써야겠다고
생각한다면, 네가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으로 사거라.



23.. 좋은 일꾼들에게 "회사로선 자네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겠네."라고 말할 기회를 놓치지 말아라.



24.. 목표에 항상 의문을 가져라. "이것이 과연 내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까?"



25.. 옛날 사진들을 한번 훑어 보아라. 거기서 열 장을 골라내서
주방에 붙여 두어라.



26.. 한 달에 한 번씩 사진을 바꿔보아라.



27.. 큰 문제를 잘 지켜 보아라. 그것은 큰 기회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28.. 네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라면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라.

큰 꿈을 가진 사람이 이런 저런 현실을 잔뜩 가진 사람보다 훨씬 더
강하다. 

       

29.. 겸손하여라. 네가 태어나기 전에도 이미 많은 것이 성취되었다.



30.. 네 아이들에게 다른 어른들이 자기들을 칭찬하는 말을 슬쩍
엿듣도록 해 주어라.



31.. 아이들의 마음 속에 좋은 이미지가 형성되도록 열심히 일을
하여라.
그것이야말로 자녀들의 성공을 위해서 네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32.. 참석 여부를 묻는 초청장에는 즉시 회답을 보내라.

전화번호가 있으면 전화로 하고, 없으면 서신으로 답을 하여라.



33.. 약속 시간을 잘 지키고 상대방에게도 약속 시간을 잘 지킬 것을
요구하여라.



34.. 집을 장만할 때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라.
그 세가지는 첫 째도 둘 째도 셋 째도 위치이다.



35..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실행에 옮기는 것을 늦추지
말아라.
성공은 처음으로 실행에 옮기는 사람에게 찾아 온다.

 

36.. 많이 웃어라.
훌륭한 유머 감각은 인생사의 많은 질병을 썩 잘 치료해 주기
때문이다.



37.. 아무 힘이 없는 새나 짐승을 잡는 것 말고 남성다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도록 하여라.



38.. 30분 일찍 일어나도록 하여라. 1년만 해 보아라.

그러면 일곱 날 반이나 깨어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을 것이다.



39.. 네가 아는 사람들에 관한 좋은 소식이 실린 신문 기사를 오려서
축하인사와 함께 그들에게 보내 주도록 하여라.



40.. 항상 아름다운 것을 보도록 하여라.
그것이 설령 사이다
병에 꽂힌 흔해 빠진 팬지꽃일지라도 말이다.



41.. 아침에 직장에 도착하면, 다른 사람의 하루를 축복해 주는
인사부터 시작하도록 하여라.



42.. 연인에게 꽃다발을 보내거라. 보내는 이유는 나중에
생각하고

                             


43.. 부모님들의 웃음 소리를 녹음해 두어라.



44.. 모진 마음을 먹고 일에 임하되 부드러운 가슴을 잃지 않도록
하여라.



45.. 매일같이 가족들에게 너의 애정을 "사랑한다"는 말과 등을
토닥여 주는 행동, 그리고 깊고 넉넉한 생각으로 보여 주어라.



46.. 여유가 있든지 없든지간에 가족 여행을 다녀 오너라.

기억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을 만큼 값진 것이기 때문이다.



47.. "누가" 옳은지를 따지느라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무엇이"
옳은지를 결정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하여라.



48.. 매일 결혼 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작은 방안을 찾아 보아라.



49.. 매일 하고 있는 일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작은 방안을 찾아
보아라.


                            


50.. 딱딱한 업무복을 입을수록 안에다가는 대담한
옷을 받쳐 입어라.



51.. 네 평판을 잘 관리하여라. 그것이야말로 네 가장 귀중한
자신이다.



52.. 마음을 열어 놓고, 융통성을 갖고, 호기심을 가져라.



53.. 사랑이 깨졌을 때는 그저 "모든 것이 내 잘못이었어." 라고만
이야기 하여라.



54.. 행복은 재산이나 권력, 특권 등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네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들과 네가 맺고 있는 관계에 달려 있음을 이해 하도록 하여라.



55.. 구두와 벨트와 넥타이는 비싼 것으로 사되 바겐 세일로 사거라.



56.. 너와 아내가 의견이 서로 맞지 않을 때는 누가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먼저 사과를 하여라. "기분을 상하게 해서 미안해. 용서해 주는 거지?" 이것이 마력을 지닌
치료약이다. 
  


57.. 사람들에게 이건 이래야 되고 저건
저래야 된다고 말하지 말아라.
그 대신에 여기 필요한 것은 이것이고 저기 필요한 것은 저것이라고 말해 주어라.
그러면 사람들은
너의 창조적인 해결책에 혀를 내두르게 될 것이다.



58.. "고맙습니다."를 많이 많이 하여라.



59.. 너의 가치관과 잘 맞는 일자리를 고르도록 하여라.



60.. 언제 목소리를 높여야 하는지를 알아라.



61.. 시계를 한 5분 정도 빠르게 맞춰 두어라.



62.. 화가 났을 때는 절대로 행동을 취하지 말아라.



63.. 누구에게든 술 취해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이지 말아라.


                 


64..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그냥
보내 버리지 말아라.



65.. 살아있는 모든 것에 존경심을 가져라.



66.. 사람들을 볼 때는 눈을 똑바로 쳐다 보아라.



67.. 일년에 한 번쯤은 떠오르는 해를 지켜 보아라.



68.. 악수는 힘있게 하여라.



69.. 매일 매일 세 사람을 칭찬하여라.



70.. 가장 좋아하는 책을 다시 읽어 보아라.


                   


71.. 사이다라도 한 병 사서 구멍가게를 도와
주어라.



72.. 매일 가장 좋아하는 음악으로 하루를 시작하여라.



73.. 모임에 참가할 때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74.. 기쁨을 미루어 두지 말아라.



75.. 가끔씩 경치가 좋은 명승지를 답사해 보아라.



76.. 오래된 우정에 다시 불을 붙여 보아라.



77.. 네 소유물들이 너를 소유하게 내버려 두지 말아라.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빈마마
    '05.6.11 11:19 PM

    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홧팅~입니다.

  • 2. 여진이 아빠
    '05.6.12 12:23 AM

    좋은 글입니다.
    몇 마디는 화장실 앞에 붙여 두고 싶으네요^^;
    허락 필입니까?

  • 3. 잠비
    '05.6.12 7:33 AM

    글도 좋지만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경빈마마처럼 예쁩니다.

  • 4. 경빈마마
    '05.6.12 8:17 AM

    참..잠비님도^^
    행복한 하루 될 것 같으네요.^^

  • 5. 콩깜씨
    '05.6.12 9:07 AM

    가슴으로 실천하고 싶은 글이네요.

  • 6. blue violet
    '05.6.12 9:44 AM

    경빈마마님!
    좋은 글과 그림 고맙습니다.
    경빈마마님의 마음을 닮았네요.

  • 7. 산세베리아
    '05.6.12 10:45 AM

    정말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
    마마님도 행복하세요...^^

  • 8. 오두막집
    '05.6.12 12:42 PM

    경비마마님
    다시금 되돌아 보는 반성의시간을 갖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9. 혜인맘
    '05.6.12 1:25 PM

    뜨끔하네요 오늘제가 누군가에게 피곤해보인다라는 말을 했거든요...에구 하지말걸...

  • 10. tofu
    '05.6.12 3:09 PM

    옛날 사진 꺼내러 갑니다. =333

  • 11. 밍키최고
    '05.6.12 3:44 PM

    경빈마마님은 순수!
    나만 아는 시대에~
    저도 반성되는 점들이 많이 있네요.
    그림들을 보고 있으니 청량감이 느껴져 시원해 집니다.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 12. 경빈마마
    '05.6.13 9:20 AM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075 하얀 보석같은 앵두를 보셨나요? 12 샤이닝 2005.06.13 1,401 12
3074 우리가 잘 모르는 피카소 2 intotheself 2005.06.13 1,022 10
3073 오래 된것의 고찰~ 2 안드로메다 2005.06.12 1,002 29
3072 간밤에 지율스님을 뵈었습니다. 3 여진이 아빠 2005.06.12 1,396 43
3071 '강의'를 읽고- 4 claire 2005.06.12 955 20
3070 이 길을 따라 걷노라면...... 6 안나돌리 2005.06.12 1,117 9
3069 샤이닝이 사는 동네 11 샤이닝 2005.06.12 1,915 14
3068 너무 취한 것 같습니다.... 8 엉클티티 2005.06.12 2,369 30
3067 글 하나 12 경빈마마 2005.06.11 1,434 14
3066 열매 1 여진이 아빠 2005.06.11 1,132 37
3065 불쌍한 우리 그이 ㅡ.ㅜ 7 짱이 2005.06.11 2,022 8
3064 졸작이지만.. 11 claire 2005.06.11 1,565 12
3063 초상화의 매력에 푹 빠진 날2-권력자들의 우상 티치아노 8 intotheself 2005.06.11 1,229 26
3062 기다림 3 샤이닝 2005.06.11 922 20
3061 초상화의 매력에 푹 빠진 날 2 intotheself 2005.06.11 1,827 20
3060 시원한 계곡을 오르며...<북한산의 정릉계곡> 6 안나돌리 2005.06.10 1,678 11
3059 호박 고구마 6 웰빙 2005.06.10 2,214 46
3058 찐빵 보고 싶다 6 꼼히메 2005.06.10 1,953 7
3057 비오는 아침에 보는 그림들 2 intotheself 2005.06.10 1,572 13
3056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3 luckymom 2005.06.10 1,370 14
3055 보는 이의 마음도 시원하게~ 5 샤이닝 2005.06.10 1,664 12
3054 여러분 5 김선곤 2005.06.10 1,387 15
3053 그리스의 도자기들(영국박물관에서) 5 claire 2005.06.10 1,644 18
3052 산딸기 2 6 여진이 아빠 2005.06.09 1,950 45
3051 팔뚝살을 빼야해요...ㅠㅠ 14 오이마사지 2005.06.09 3,208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