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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산딸기.

| 조회수 : 1,361 | 추천수 : 51
작성일 : 2005-05-31 22:09:03



공장 주변 초지에
산딸기가 제법 있습니다.
벌써 산딸기 익는 계절인가요.
달라 하지 마세요.
나눠먹자 하지 말아주세요.
사진 찍고 치즈 발효 기다리는 동안
다 따먹었습니다.
젤 잘 익은 놈 사진 한방 찍고 따먹고
그 다음놈 사진 찍고 따먹고...
더 없습니다.
증말입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돌리
    '05.5.31 10:45 PM

    ㅎㅎㅎ
    안 달라 할께요...
    근데 어떤 맛이었나요?
    혼자 잡수셨으면 맛이라도 얘길 하셔야죠~~~*^^*

  • 2. 여진이 아빠
    '05.5.31 10:51 PM

    글쎄요.
    무슨 맛이였는지
    왜 좋은 느낌은 느끼기도 전에
    순식간에 지나가잖아요.^^;
    넣자마자 산딸기가 사라지는데..

  • 3. 꽃게
    '05.6.1 9:03 AM

    제가 알고 있는 산딸기랑 달라요.ㅎㅎㅎㅎ

  • 4. 우향
    '05.6.1 9:06 AM

    이쁘다아~~~
    얘네들 참 이뻐요.
    어쩜 꽃보다 더.....
    많이 있음 따서 술 담그세요.
    복분자술요.
    낙안읍성 근처인가요?

  • 5. 강영춘
    '05.6.1 10:14 AM

    처음보는 딸기나무입니다.
    딸기모양도 길어요.
    남편이 좋아하는데 구하기 쉽지 않더군요.
    맛있게 드시구요.
    사진도 잘봤어요.

  • 6. 비니으니
    '05.6.1 3:28 PM

    꽃게님이 알고 있는 산딸기
    저두 알아요...으흐흐흐

  • 7. 세미
    '05.6.1 3:46 PM

    지도 촌출신인지라.. 그 맛을 잊지 못해서...
    어제 친정엄마에게 산딸기(복분자이죠...) 다 익었나고 물어봤는데..
    벌써 다 익었네요..
    친정이 멀어서 갈수 없으니..
    시장가서 사먹어야겠네요..

  • 8. 여진이 아빠
    '05.6.1 9:41 PM

    제가 알고 있는 산딸기는 세가지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나무에서 열리는 딸기
    나무에서 열리지만 꼭지와 분리가 되고 납작한 딸기(좀더 늦게 익지요)
    그리고 넝쿨에서 열리는 딸기(아마 복분자 아닐까요?)

    위의 사진은 복분자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딸기를 젤로 좋아합니다.

  • 9. apeiron
    '05.6.1 9:59 PM

    저도 지난번 오후 산책길에서 자그마한 딸기덤불을 발겼했더랬는데...
    잊지 말고 다시 가봐야겠네요...

  • 10. 미나리
    '05.6.2 8:36 PM

    제가 생각하기에는.....이 딸기가 복분자 인 것 같은데요.... 저도 이거 무지 많이 따 먹어서

    입이 빨개졌는데..... ㅋㅋ........ 상큼하고 달콤하고, 쌉쌉할고, 아마 이런 맛 아닌가여....

  • 11. 안나돌리
    '05.6.3 10:01 AM

    제가 쪽지좀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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