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즐기시는 바느질중의 하나가 잠옷 만들기와
어린아이옷 만드시는 일입니다.
위의 잠옷은 여자아이것인데 중간에 박은것을 풀면
길이가 길어져서 조금 커서도 입을수 있답니다.
모자는 저희 어렸을때 꼭쓰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모자의 행방이 묘연했지만, 쓰고 자면 작은아씨나 동화책에서 나오는
주인공이 된것 같아 열심히 쓰고 잔 기억이 납니다.
아래 잠옷은 친구분의 손자가 아토피 피부라
혹 도움이 될까해서 광목에 치자물을 들여 만드셨답니다.
치자물을 들이며 많이 즐거우셨다며, 곧 다른 천연염색에도
도전해보시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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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만드신 어린이 잠옷********
미사랑 |
조회수 : 2,460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3-10 21: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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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woogi
'05.3.10 9:40 PM어머나 솜씨가 넘 좋으시네요... 넘 예뻐서 선물받으시는 분이 행복하시겠네요.
2. Young Hee Hong
'05.3.11 2:51 AM치자 물 드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넘 멋져요. 어머님의 바느질! 베푸시는 사랑 을 배웁니다.3. champlain
'05.3.11 6:36 AM어머님 솜씨가 정말 멋지시네요.
아이디어도 넘 좋으시고..
에구,,부러워라..^^4. 건이현이
'05.3.11 9:08 AM테이블웨어에 이어 잠옷까지...부러워요.
저희 어머니도 바느질 좋아하시는데 이젠 눈이 어두우셔서 잘 안하시더라구요.
제가 만들어서 엄마 드려야 하나봐요. 근데 솜씨가....ㅜ.ㅠ5. 올리브~♥
'05.3.11 10:34 AM멋지네요 ^^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겠어요 부럽다.....
6. 달파란
'05.3.11 1:09 PM옷만들기랑 재봉 꼭 배워야지..
다시 한번 결심하게 되네요
웬디같은 딸낳아서 저런 모자 하나씩 만들어 쓰고 자면
초원의 집같겠죠? ^^7. Terry
'05.3.13 12:04 AM제가 지금 초원의 집이 생각 안 나서...저 모자 맨날 쓰던 자매 이름과 멜빵바지 맨날 입던 아버지
나오던 외화시리즈 이름이 뭐더라...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8. 미사랑
'05.3.15 9:09 PMYoung Hee Hong님께 쪽지를 드렸는데 안보시네요.
보낸지 한참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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