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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혜경
'04.8.25 8:10 PM와...가리비가 좀 다른 것 같아요, 한국것과...
2. 디저트
'04.8.25 10:19 PM독일 하이델베르그에서도
사진처럼 펼쳐지는 장터를 보았지요.
야채와 육류와 꽃등
진열시켜놓은 자체가 무슨 그릇에
담긴 것 마냥
예쁘고, 정갈하고, 그리고
먹고 싶고.
로렐라이 언덕이 어떤가 찾아가보느라
두어 번 돌고는 그 곳을 떠났는데
지금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그 때의 느낌이 묻어나네요.
교외선 이층 기차를 타고 찾았던 베르사유에서는
궁전만 다녀왔는데 님덕분에
그 곳 장터구경을 시리즈로 하고 있네요.
참 좋습니다.3. setclock
'04.8.25 11:07 PM하이델베르그의 그림같은 풍경들이 너무나 그립네요...
베르사유시를 가시는 분들은 주로 궁전만 방문하게 되는데...
전 묵었던 호텔이 베르사유시에 있어서 구석 구석 다녔어요.
아담한 상점들과 골목으로 이어지는 좁은 거리들이 그냥 좋아서 반나절을 그냥 걸어다녔어요.
베르사유는 궁전보다는 정원이 정원보다는 그냥 거리가 더 멋진 도시...였던것 같아요.
그런데...프랑스 사람들은 베르사유라는 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더라구요...
베르사유를 전혀 다른 발음--->벌~~사힐이라고 하더군요. 발음하기 너무나 어려웠어요..4. 핀구루
'04.8.25 11:46 PM우~와~ 두번째 사진까지 올려주시니..
넘 좋습니다... ^^;
제가 하고 싶었던 여행 다시 하는듯한 느낌도 들구요..
발음... 하면 저도 할 말 무지 많은데...
불어 한 단어도 모르고 준비도 없이 배낭여행 떠났다가 엄청 고생했숨다..
아~ 한번 시작하면 밤샐 것 같아 못하겠어요..5. 앨리엄마
'04.8.26 7:05 AMㅋㅋㅋㅋ
벌~~ 사힐~!!!
저도 독일 뉘른베르크 행 기차표를 사는데 창구에서 제발음을 못알아듣더라구요.
독일어를 전혀 못하는데
궁하면 통한다구 아무렇게나 어디서 줏어들은데로 독일어적으로 발음해봤죠.
뉘은베흐..
아하..그제야 알아듣더군요.
얼굴이 화끈 화끈..
그때 생각납니다.
벌~ 사힐시 에서 묵는 방법이 있었군요.
전 재작년인가 추울때 가서 종종걸음으로 역에서 궁으로 궁에서 역으로 오기 바빴는데
님처럼 거기서 묵고 조깅도 하고 ..그러고 싶으네요!6. setclock
'04.8.26 11:57 AM여행은 언제나 고생스럽지만 행복한 추억은 가득 남는것 같아요.
더불어 아쉬움도 많이 남아...다음엔 이런 이런 여행을 해야지...하는 다짐도 생기구요.7. 진주
'04.8.27 5:49 PM푸하하 베르사유시의 장터 웃깁니다..제가 알고있는거 하나더..
아기공룡 둘째!8. claire
'04.8.28 9:43 AM비슷하게 베르흐사이으라고 읽죠.
저도 작년에 빠리에서 기차타고 가서 하루 놀다온 기억이 나네요.
아쉽게도 거리는 못걸어 다녔는데 정원에서 자전거 빌려 아이들이랑 신나게 달렸던 기분이 아직도 상쾌합니다.
어렸을때 자전거 배웠던걸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베르흐사이으궁에 가시면 꼭 자전거를 타고 정원 끝까지 가보세요.9. chane
'04.8.28 9:50 AM베르사이유를 다녀오고 나니
자전거로 정원을 다녀보라는 말을 들었네요...
시간에 쫓겨 못보고 온 것이 너무
애통합니다....10. 현석마미
'04.8.28 9:36 PM저 한 10년전에 자전거로 돌아봤어용.. ^^
베르사이유궁전..
너무너무 넓고 이뻐서 아직도 그때가 생생~합니다요...
한달 여행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베르사이유궁전이었던 것 같아요..
또가보고 싶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