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파리의 어느 작은 골목에서 발견한...1

| 조회수 : 2,450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4-08-26 11:43:52
탄력 받아서 계속 올리게 되네요...

파리시내 뒷골목의 작은 프레임 가게에서 발견한 사진입니다.
이곳에서는 앤틱사진과 프레임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아주 놀라운 사진들이 많아서 보는 순간 앗!!!
가슴이 벅차오르기까지 하더군요..

구한말에서 일제시대 사진까지 우라나라 사진이 아주 많았어요...
아주 높은 가격에 판매되어고 있더라구요.
아마도 선교사로 왔었던 프랑스인들이 찍었던 사진인것 같은데, 어찌나 반갑던지...
비싸서 구입은 못하고 사진으로 담아왔어요.
정말 여유가 있었다면 모두 사가지고 오고 싶었는데...안타까웠죠.

사진속 주인공은 신분이 높은 부인같은데, 머리스타일이며, 한복이 너무나 우아해서 인상적이었답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co
    '04.8.26 12:27 PM

    오...저런 멋진 사진이 빠흐뤼의 뒷골목에 있다굽쇼?
    얼마나 반가우셨을까...넘 멋집니다.
    근데 저 여인네는 기분이 별로 안좋은가봐요...^^;;

  • 2. 앨리엄마
    '04.8.26 12:56 PM

    사진 찍히는 일에 긴장해서 표정이그런가봐요.^^
    머리가 몹시 우아하군요.
    좋으네요^^

  • 3. 고미
    '04.8.26 1:15 PM

    coco님 파리 발음이 예사롭지 않으시군요.
    불어를 전공하셨나?
    아이고 나도 파리 가보고 싶다.

  • 4. 쮸미
    '04.8.26 1:19 PM

    어머나....
    정말 멋진 사진이에요.
    넘 근사해요.

  • 5. 코코샤넬
    '04.8.26 1:25 PM

    어머나 세상에... 이 귀한 사진을....
    파리의 뒷골목에서 발견하시다니...
    정말 귀한 사진보고 갑니다.

  • 6. 열쩡
    '04.8.26 1:28 PM

    표정은 좀 거시기 하지만
    상당한 미인네요

  • 7. coco
    '04.8.26 4:29 PM

    ㅋㅋㅋ고미님 제 발음 멋집니까?하하하...^^;

  • 8. 맑은하늘
    '04.8.26 8:25 PM

    저도 보는 순간 헉!....

    아주 우아한 자태군요.
    고맙게 보고 갑니다.

  • 9. 나나
    '04.8.26 11:06 PM

    파리의 뒷골목에서 이런 사진을 보시다니..
    느낌이 정말 묘해지네요.^^
    멋져요.

  • 10. Pianiste
    '04.8.27 12:06 AM

    저 시대에 사진이라니.
    찍히는 조상님께서 얼마나 무서우셨겠어요.

    그러니 표정이 저리 험하시겠죠..;

  • 11. 카푸치노
    '04.8.27 10:02 AM

    사극에서나 봤던 그대로네요.
    진짜 저런 모습이었군요.
    정말 우아한 자태입니다.

  • 12. 무수리
    '04.8.27 11:41 AM

    진짜 우아하네요
    이사진 우리나라로 와야 하는데..

  • 13. setclock
    '04.8.27 5:58 PM

    정말 사가지고 오고 싶었는데...넘 비싸서...
    그만 저만 한국으로 돌아와서 왠지 마음이 씁습했었어요.
    사진의 주인공은 저곳이 어딘지도 잘 모를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166 때를 아는 녀석들 도도/道導 2025.09.13 161 0
23165 비오는 날의 소경 2 도도/道導 2025.09.10 521 1
23164 여름님이 찾은 고양이 사진 9 나마스떼 2025.09.10 1,280 1
23163 용화산~오봉산 거쳐 청평사 1 wrtour 2025.09.08 349 1
23162 역시 조용필 ㅡ 광복 80주년 4 민유정 2025.09.06 1,079 3
23161 실링팬 설치했어요 4 ᆢ; 2025.09.04 2,055 1
23160 자화상 2 도도/道導 2025.09.04 467 1
23159 옷에 스티커 붙히는 방법 3 닉네** 2025.09.03 960 0
23158 뭔가 이상합니다. 2 도도/道導 2025.09.03 848 0
23157 길냥이들 두번째 구내염 수술 7 동그라미 2025.09.03 570 1
23156 이 제품 이름과 구입처를 알고싶어요 제이비 2025.09.02 1,321 0
23155 연화정 도서관 소경 8 도도/道導 2025.09.02 733 0
23154 웨이트하고 유산소하는 운동 일상 9 ginger12 2025.09.01 2,106 2
23153 하늘이 자주색입니다 아자아자85 2025.09.01 569 0
23152 8월의 고양이들 소식지 5 챌시 2025.08.29 1,108 2
23151 올리브영에서 테스트한거랑 쿠팡에서 주문한거랑 색이 다른데 2 스폰지밥 2025.08.29 1,341 0
23150 이케아 식탁 리폼사진입니다. 6 아직은 2025.08.27 2,014 0
23149 노고단 내일 2025.08.22 705 0
23148 야매 미용해서 삐졌어? 1 긴머리무수리 2025.08.21 1,483 0
23147 정원에서 키운 꽃들 3 세렝게티 2025.08.19 1,291 0
23146 서현진 옐로우블루 2025.08.19 1,059 0
23145 조국대표 사면 때 모습이 맘 안 좋아서 에버그린0427 2025.08.19 830 0
23144 정리인증-지속가능한 힘 1 루케 2025.08.17 1,284 0
23143 문래동 출발. 유기견 2시간 봉사 .,.,... 2025.08.17 744 0
23142 32평 아파트 올수리후 8 은하수 2025.08.15 2,942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