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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시골 장에 갔어요.

| 조회수 : 2,234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4-07-03 01:08:35
윗 사진은...

제가 산 옹기가게 난전입니다.

장마다 옹기가게가 생기는 곳이지요.

사실..사진 위로 아저씨들 우루루 모인 곳있죠???

야바위 돈놀이하고 계신거예요.ㅋㅋㅋㅋ...

하여간 장날이면 꼭 저렇게 모여서 돈놓고 돈먹기에

열올리지요.

아랫사진은 제가 먹다가 찍은건데

3000원짜리 상차림이에요.

막걸리..부침개..안주 모두해서 3000원 줬어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땡칠이
    '04.7.3 8:08 AM

    옹기도 탐나고,,,무엇보다 저 막걸리에 야채가 실속있게? 들어간 파전,,,시골장이라 인심이 후하네요..넘넘 부러워요..시골장날 구경다니는거 넘 재밌는데,,아이구 배고파,,뭐좀 먹고 구경해야겠어요...^^;

  • 2. Green tomato
    '04.7.3 9:34 AM

    10여년전 언니네 시골장에 가봤는데, 넘 인상적이었어요. 그 자리에서 닭도 잡아주고...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언제 또 한번 가보고 싶어요.

  • 3. 복주아
    '04.7.3 9:44 AM

    전 옹기그릇만 보면 좋아 죽습니다.
    우리집 식기가 거의 옹기인데...
    아이들은 처음엔 *밥 그릇 같다며 싫어 하더니
    그들도 나이가 드는지 음식이 잘 식지도않고 볼수록 정이든다며 좋아하네요.

    저 항아리위에 호리병 같이 생긴것도 너무너무 이뿝니다.

  • 4. 햇님마미
    '04.7.3 9:58 AM

    마농님 어디에 사세요......
    가보고 잡다....

  • 5. 김흥임
    '04.7.3 11:55 AM - 삭제된댓글

    저런 시골장에 가려면 어디가 가깝죠?

    전 시골 태생이라도 저런곳 좋더라구요
    저 옹기 그릇도 자잘한거 좀 사고 싶고,,,

  • 6. 칼라(구경아)
    '04.7.3 3:18 PM

    시공장에 옹기장이바지면 안되지요.
    옹기는 보기만해도 흐믓~

  • 7. 칼리오페
    '04.7.3 7:31 PM

    옹기가 빛이 나네여...이쁘다...갖고싶어요..

    막걸리에 파전....고추에 된장 푹 찍어서 한입 먹고싶네요..

  • 8. 냉동
    '04.7.4 3:46 AM

    파전에 막걸리 한잔 쭉 들이키고 싶은 충동이 나는군요.

  • 9. 레아맘
    '04.7.4 9:23 PM

    아~우~ 파전에 막걸리.....마구 땡기는군요....정말 고 파전 참 맛있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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