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누님이 안동 부모님 성묘를하고
깊은 산골에 다래순 따려고 북쪽산에 갔는데
산삼을 발견하고 십여 뿌리 캐왔답니다 크기는 어런 손가락 정도며 벌써 몇뿌리는
빨간 꽃이 맺쳤어요
너무도 뜻밖이라 믿기 어려운지
일요일이라 한약방에 감정도 여의치 못하고
장뇌삼은 아닐것 같아요 전문가 감정 도움이 필요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산삼이 아닐까요
이호례 |
조회수 : 2,078 |
추천수 : 81
작성일 : 2009-04-26 20:30:17
- [키친토크] 호박죽을 6 2025-01-09
- [키친토크] 냉이와 시금치무침 11 2025-01-04
- [키친토크] 가을 반찬 22 2024-11-11
- [키친토크] 달래무침 10 2021-03-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호례
'09.4.26 9:16 PM가깝게 살고 있는 동생들이 먹었는데 3사람 모두 어지럽고
취하여 잠에취해 버렸다네요 세끼손가락 정도가 대부분이고
세근이 많은것도 있고 도라지 처럼 생긴것도 있답니다
감정하는곳 알고 계신분 부탁드립니다2. 따뿌(따뜻한 뿌리)
'09.4.26 11:22 PM저도 잼에 한표. 떡도 좋고요.
수건, 주방용품 (컵, 접시, 수저, 포크) 다 싫어요.
수건은 원래도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와서 별로고요
주방단품은 혼자나 있을때 쓰지 여러사람 있으면 짝도 안 맞고 어짜피 중저가 물건들이라 별로 예쁘지는 않더군요.3. 이호례
'09.4.27 6:05 AM답글 고맙습니다 오늘 대구에 한약방이며 감정하는곳 백방으로 찿아본답니다 어린시절 어런들 말씀에 그곳에 산삼이 있다고 전설처럼 내려온 얘기가 있고요
하긴 누님은 동기가 너무 많아서 판매는 안하겠지만 얼마나 소중한 산삼 몇년근인지 그것이 궁금하다네요 저도 한뿌리 지목해 두었다네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