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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팁 주세요?
제가 이제 나이가 먹다보니 그냥 나오기가 좀 찝찝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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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소굿
'09.2.25 3:58 PM저도 같은 고민입니다
머리하고나면 계산할때 계산대 같이 서있고 미용사와 스텝들이 죽 늘어서서 인사하는데
그냥 나오기가 힘들던데... 얼마를 주어야 할지 미용사와 그스텝들 그들을 다주어야 하는지..
아직은 그들 팁줄 형편은 안되는데..2. 제니맘
'09.2.25 4:26 PM전 항상 주는 건 아니고,,,,
제가 가는 미용실은 평일에 안 바쁘면,,핸드마사지나 체어마사지를 해주는데....
하시는 분에 따라 아주 시원하게 안마를 받아서,,,피곤함이 싹 풀리는 경우가 있어요..
그 때는 안마해주신 분,,보통 디자이너밑에 계시는 분들께 5천원 정도 드립니다...
주시는 분들이 꽤 있어서~~어떨때는 그냥 나오기 민망하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좀 아깝긴 해요^^ㅠㅠ3. 잠오나공주
'09.2.25 6:25 PM예전에 저 다니던 미용실 보니까요..
나오면서.. 보조라고 하죠.. 암튼.. 디자이너 밑에서 일하는 분에게 주더라구요..
카운터 돈받는 사람에게.. 머리 금액주고.. 따로 주면서.. "이건 내 머리감겨준 아가씨한테 줘요~"
아마 그 손님이 교수님이었나봐요.. 카운터 실장님 "네~ 교수님 호호호호.. 하더라구요.."
만원 주던데요??
ㅋㅋ 저도 그래서 한 번 따라해 본 적 있어요..
결혼식날 만원씩 2번 주면서.. "이건 메이크업 선생님.. 이건 헤어선생님게 전해주세요~" 하면서요.. ㅋㅋㅋ
근데 안줘도 될걸요~4. yuni
'09.2.25 8:12 PM선생님이라고 불리우는 사람에게는 안주고요, 보조에게는 조금 줍니다.
나 혼자가면 머리 감겨준 사람에게 5천원, 그런식으로 .
딸아이와 함께가면 1만원 줘요.5. 삐삐네
'09.2.26 3:02 PM지금 다니는 미장원은 작은 규모라 원장님이 샴푸도 하고 컬도 말고 하기에 그냥 기본값만 내고 나오는데요
전에 몇번 다니던 청담동 이x헤어커커에서는 원글님 말씀대로 카운터 옆에 좌르르 늘어서서
인사하니 참 난감하더라구요.
보조 미용사들은 미용 배우는 입장이라 월급이 거의 없고 팁 받는 거로 알아서 한다기에
보조 미용사에게 5000원 정도 줬던 거 같아요.
살림 넉넉한 우리 언니는 1만원 줬고요.
근데 언니랑 나랑 같이 가면 대접이 많---이 다르더군요.
ㅋㅋㅋ6. 쿡쿡
'09.2.26 6:37 PM제가 다니는 미용실에 나이 지긋한 중년부인들은 꼭 디자이너에게 머리 손질 다 마친 후 계산하러 가기전에 디자이너에게 주던데요.만원짜리 지폐로요. 전 컷트가격도 압박인데 팁은 ㅜ...
7. 나여사
'09.3.1 12:54 AM저는 머리 감겨줄때도 마사지 잘해주고...신경써주는게 보이고 고마울때는 팁 줘요...디자이너분에게 드려본적은없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