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계천 소라기둥 앞 촛불 문화제 갔다가
받아온 쿠키입니다.
예쁘게 생긴 아가씨들이 쇼핑백에 가득 담아
7시부터집회 시작하니 참석해달라며 나눠 주더군요
제가 직접 구운건 아니지만 82님들오 같이 보시라고 올려 본니다.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기특한 쿠키 - 나를 먹어? 당신들도 미쳤소?
ditto |
조회수 : 1,745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8-05-03 23: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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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연맘
'08.5.4 12:16 AM전 어제 갔다 왔어요.
제 촛불은 다 타고도 꺼지지 않아서 할 수 없이 입으로 불어서 끄고, 가져 왔답니다. ^^
이미 초는 다 녹아서 종이컵 속이 촛물로 출렁출렁하고 초 심지가 쓰러지지 않은 상태로
촛물과 어우러져서 절대로 꺼질 생각을 하지 않더라고요.
가만히 두고 보니 컵이 새지 않는 이상 몇 년 아니 억만년도 더 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촛불이 꺼지지 않는 것을 보고 신의 계시 같다는 생각도 하고 ^^
(광우병 쇠고기 절대 수입할 수 없다는)
촛물을 다 굳힌 다음에 기념으로 집에 들고 왔어요.
저 목요일에 경기 국제 도자페어에 갔다 왔는데 ditto님 덕분에 초대권 출력해서
가지고 가서 전시 아주 잘 보고 왔어요. 고맙다는 말씀 늦게나마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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