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갔다왔습니다
복도에서 창문넘어로 교실을 보다가 아이들이 우루루루 몰려나오더라구요
알고 지내는 다른아이들이 인사를 하는데 그아이는 제가 짝엄마인지알면서도 모르는척을 하다가
우리애가 절보고 짝하고 화회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짝에게 가서 "너 정말 멋지다 ,사이좋게 지내라" 라고 말하니
그애 하는말 "어제 ##이 울었어요? 전 아무짓도 안했어요 "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내려왔네요
제가 애학교가지전에 그래도 사이좋게 지내야지 먼저 사과해라 니가 잘못한것없어도
다음에 그런일이 있으면 엄마가 선생님이고 그애 엄마한테 다 얘기 해줄거니깐
그랬던니 우리애가 먼저 사이좋게 지내자고 말했다네요
괴롭힘을 당했어도 먼저 사과할줄 아는 제 아들을보니 기특하네요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같은반친구가 괴롭힌다네요... 2
빨간자동차 |
조회수 : 1,370 |
추천수 : 64
작성일 : 2008-05-03 14: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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