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번호 이거나, 1566으로 시작되는 번호로 걸려 오는 전화 가끔은 받아요,
인터넷 거래를 종종 하기에 배송이나 기타 관련 전화라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데 많은 부분 오케이캐쉬백, 에스케이텔레콤 등에서 전화 한 거라며 특별히 보험 가입 하시면 큰 혜택을 준다는 장황한 설명이 이러지고,,
이거, 한 두번은 그냥 넘기겠는데 대부분의 전화가 이런 식이네요.
개인의 정보를 이런 식으로 이용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의문이 드네요.
오늘도 전화가 왔는데 법적으로 합법한 것이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상담원이 하네요.
상담원이 큰 죄가 있는 건 아닌데 괜히 화 내고 저도 기분이 별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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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보험 들라는 전화..
달씨 |
조회수 : 1,264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7-11-14 10: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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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apple
'07.11.14 3:58 PM바쁠때 그런전화 받으면 정말 피곤하죠ㅡㅡ;
2. 보들이
'07.11.14 6:54 PM전 그래서 언젠가 부터 화는 안냅니다 ^^;;;
그냥 고맙다고 근데 전 안하겠다고 되레 더 친절하게 대하죠
그편이 끊고 나서도 덜 맘이 쓰이더라구요
공연히 화를 한번 버럭 내고 나면 제 맘이 더 않좋아져서요
달씨님 말씀처럼 상담원 잘못도 아닌데 말이죠3. 코로
'07.11.16 7:10 PM전 제 신용정보로 전화 하는거 상당히 까칠하게 대답합니다..
모라 모라~ 하시면 어디서 제 정보 알아서 전화 하는거냐고 따집니다..
(한번은 회사에서 무슨 홈쇼핑 제휴해서 보험 들라고 해서 홈쇼핑 전화해서 엄청 따지고
- 전 그런 동의 한적 없는데 몇일날 이전 고객은 그런거 동의란이 없었답니다..전 그전 고객이고 해서 고소한다 소리까지 나왔지요.. 아마도 그 홈쇼핑 비고란에 절대 보험 전화 마세요.. 왕 진상 고객~ 모 이렇게 써 놨겠지만요..) 회사에서 완전 까칠녀로 소문이 났지요~
상담원 잘못 아닌데.. 어쩌겟습니까.. 따질수도 없고.. 그 전화 발신전용이라 신호만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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