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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 서당 캠프 보내 보셨어요?

| 조회수 : 1,511 | 추천수 : 5
작성일 : 2006-12-20 20:08:40
외국생활을 오래하고 돌아오니 아이들 사고방식과 습관등이 너무 우리 자랄때랑 틀려져서 당황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청학동 캠프를 보내려고 하는데 보내신 경험이 있으신분 조언을 부탁드려요.
일단 좀 멀어서 걱정되긴 하는데 일주일 코스로 보내려고 하는데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럭이네
    '06.12.20 9:05 PM

    일주일의 서당캠프에서 우리문화를 과연 얼마만큼 이해하고 경험할수있을지 의문입니다
    청학동에 기업형 서당들이 너무 많이 난립해있어서 교육의 질도 예전만못하고 가격도 많이 비싼것 같더군요
    캠프에서 강의를 하시는분들의 자격요건이 뭔지 그것도 궁금했습니다
    제가아는분도 그곳에서 강의를 하시는데 그냥 찻집을 하시고 산에 자주 다니시는..그저 보통의 평범하신분이신데 수염을 기르고 복장이 특이하다보니 부모님들이 범상치않은사람으로 보시는 모양이더군요
    일부러 멀리까지 많은돈을 들여 보내야할만큼의 교육효과는 기대하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청학동자체의 단어가 주는 의미도 이미 사라진지 오래되었구요
    그냥 제 개인 생각입니다

  • 2. 새하늘
    '06.12.20 9:09 PM

    저희 큰아이 왕 개구장이 철부지여서 초등5학년때3주간 청학동 보냈습니다.
    3주간 지내다 온 저희아들 양반 자제로 변해왔더군요.
    오자마자 부모님께 큰절하고 가기전에 부모에게 반말하던거 존대말 너무 예의바르게하고
    밑에 남동생에 대해서도 무척 다정하게 대하고 음식편식 엄청 심했었는데 아무거나 달라 하더군요.
    너무도변하여온 아들에 엄청 놀라기도하고 너무나 예의바른 모습에오히려 저희가 당황스럽기까지 하더군요. 그런데 중요한건 그런 것들이 계속해서 생활이 이루어질수 없다하는게 문제인것 같더군요.
    가정에서도 서당에서처럼의 규칙적이고 바른생활을 하기엔 여러가지 장애가 있다보니 자연 시간이 지날수록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것 같아요.
    그러나 가정에 돌아와서도 가족이 모두 협조해서 그곳에서의 규칙적인 생활로 이어진다면 좋은 경험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우리아들 지금 그때 부모님께 존대어 쓴것 아직 잘쓰고 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하면서 존대어 하나만이라도 잊지않고 써주니 절반의 성공이라고 해야하나요.
    제 나름대로의 생각으론 어려쓸때 한번쯤의 경험으론 해볼만하다 여겨집니다.
    그런데 최소한 3주정도 해야 어느정도 습관들이 조금 몸에 배어오는것 같아요.
    일주일은 좀 짧지 않을까 싶네요.

  • 3. 위즈니
    '06.12.20 11:35 PM

    예전에 자유게시판에 청학동 캠프와 관련해서 글 올라왔던게 기억이 나네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2&sn=off&...

  • 4. 최은주
    '06.12.21 11:31 AM

    이번 여름방학때 보냈습니다.
    일주일 효과 없었습니다. 장기 3주나 한달이면 달라졌겠죠.
    2학년 아들 힘들었는지 다시는 안가겠다네요. 엄마면 가겠나고요? ㅎㅎ
    전 정신교육을 원했지만 azuri님처럼 체험이라면 보내셔도 될듯합니다.

  • 5. 루시
    '06.12.21 3:14 PM

    좀 오래되긴 했지만 우리애들 2주간 겨울에 보낸적 있는데
    전 일부러 유명하고 너무 알려진 곳이 아닌,
    한 기수에 60명 정도를 모집하는 곳으로 보냈는데
    애들이 규칙적이고 엄격한 생활 규칙과
    엄마가 보고 싶은거 빼고는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수도권에도 그런 캠프가 생기는거 같던데
    여러곳을 알아보시고 선택해서 보내세요
    근데 1주일은 저도 좀 짧을거 같네요^^

  • 6. azuri
    '06.12.21 11:23 PM

    답변 감사합니다.
    주변분들한테 더 조언을 들어본 다음에 결정해야될듯 하네요.
    지나가는 말로 그곳에는 말안들으면 종아리 때린다고 했더니 사색이 되어서 안가겠다고 하니 어떻게 설득을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 7. 진호맘
    '06.12.24 1:02 AM

    아이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으나, 절대로 보내지 마세요.
    얻어오는 것은 '피부병'과 반쪽되어 온 아이의 얼굴이랍니다.
    아이가 그러더군요. 거기 있는 아이들은 맨날 울면서 잔다구...
    소수정예로 정원제였는데도 하나도 안지켜졌습니다.
    캠프라고하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답니다.
    오죽하면 고 어린것이 '탈출'하려다 미수에 그쳤겠습니까.
    아~ 할 말은 너무 많치만...
    며칠있으면 문화방송에서 '청학동'관련 방송이 있을것입니다. 참고하세요.
    (프로그램명은 생각이 안나고....중국산 나무젓가락 유해 관련 방송을 해서
    많은 방향을 불러일으킨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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