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가 종이 한 장을 건내주며 코팅을 부탁했다.
고사성어를 요약해서 작은 글씨로 빼곡하게 앞 뒤로 인쇄한 종이였다.
얼핏 훑어 보니 아는 내용도 많았지만 모르는 내용이 더 많은듯 해서 한참 들여다 보았다.
"진이야, 이거 재미있는 말이 있다. '계란유골' 계란에 뼈가 있다, 뜻하지 않은 난관이 닥쳤을때 쓰는 말이야. 재미있지?"
"아니, 재미없어. 뭐하러 그렇게 어려운 말을 쓰는지 몰라."
"재미있자나, 예를 들어 갑자기 뜻하지 않은 난관이 닦쳤을때 고상하게 '오~ 계란유골 이군~' 이렇게 말하면
얼마나 간단하고 좋아? 그냥 하는 말로는 이렇게 긴 뜻을 이렇게 간단히 짧게 줄일 수 없자나. 그치?"
"아니, 있어"
"어떻게?"
"'웁쓰~ 태클이군'"
"......"
" 더 짧지??"
"그래......짧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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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유골
강두선 |
조회수 : 1,478 |
추천수 : 44
작성일 : 2006-10-12 15: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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